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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전기차 포함한 신차 4종 출시로 한국 시장 잡는다

최한결 / 기사승인 : 2024-02-05 14: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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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새 서비스센터…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도 도입
한국GM이 전기차를 포함한 신차 4종출시로 내수 시장을 잡는다. (사진제공=한국GM)
한국GM이 전기차를 포함한 신차 4종출시로 내수 시장을 잡는다. (사진제공=한국GM)

[CWN 최한결 기자] 한국GM이 캐딜락 리릭, 쉐보레 이쿼녹스 EV 등 전기차 2종을 포함한 신차 4종을 국내에 출시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GM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GM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차 출시 △고객 서비스 확대 등 올해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신차 출시를 통해 고객이 구매할 수 있는 선택지를 넓히고, 구매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해 올해 내수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차는 쉐보레 콜로라도, 이쿼녹스EV, 캐딜락XT4, 리릭 등 총 4종이다. 쉐보레와 캐딜락 등 2개 디비전 브랜드에서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사이좋게 2종씩 출시된다.

한국GM이 전기차를 포함한 신차 4종출시로 내수 시장을 잡는다. (사진제공=한국GM)
한국GM이 전기차를 포함한 신차 4종출시로 내수 시장을 잡는다. (사진제공=한국GM)

준대형 SUV 리릭은 GM의 최신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을 기반으로 생산된 첫 번째 전기차로 ‘GM표 전기차’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이다. 타사 현대 펠리세이드, 제네시스 GV80보다 큰 사이즈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이달 중 국내 출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가격대는 7400만원대로 예상된다.

또 올해 미국 시장에서 ‘중저가 전기차의 대표주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쉐보레의 중형 전기 SUV 이쿼녹스 EV도 국내에 출시 되며 타사 수입 중형 전기 SUV인 BMW iX3나 렉서스 RZ보다 큰 덩치를 가졌고 배터리 완충 시 더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대는 현대 아이오닉5(출고가 5005만원)보다 저렴한 3000만원대로 예상된다.

내연기관차인 쉐보레 콜로라도는 국내 정통 수입 픽업트럭으로써 가장 많이 팔린 차량으로 2020년 출시 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차량으로 이번 3세대 모델이 국내에 첫 출시 될 예정이다. 특히 이전 모델과 비교해 연료 효율과 엔진 성능도 개선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경쟁모델인 지프 글래디에이터와 포드 레인저보다 저렴한 값을 무기로 내세울 것으로 분석된다. 가격대는 4050만원~4800만원대로 예상된다.

또 캐딜락 XT4는 GM계열 캐딜락에서 생산하는 5인승 준중형 SUV다. 특히 이번에 국내에 첫 출시되는 2025년형 ‘페이스 리프트’는 리어 카메라 미러는 주행 시 후방 시계를 300% 이상 넓혀주는 효과가 있다. 축소·확대, 수직 앵글 조정, 밝기조절 등 기능도 지원한다. 무선충전,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서비슬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대는 5531만원이다.

이어 한국GM은 향후 출시 차종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비자레알 사장은 "올해는 얼티엄 전기차 라인업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내연기관차와 더불어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대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GM은 제품에 더해 디지털 경험 확대를 위해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도 국내 출시한다. 올 상반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적용 모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모바일 앱으로 차를 제어하고 정기적으로 진단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무선 업데이트, 원격 배터리 충전 설정 등도 가능해진다.

오는 7월 서울 양평동에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2만3556㎡의 규모의 서울서비스센터도 문을 연다. 차량 정비에서 제품 경험, 구매까지 모든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또 서울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동서울서비스센터의 개보수를 진행한다.

[CWN 최한결 기자]
hanbest0615@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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