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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백봉기, '10년전에는 스토커였다' 고백...이젠 트로트 가수?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6 08: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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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자기야 뭐해' 라이브 불러...뽕필 넘쳐
영화배우 백봉기.사진=주간트로트
영화배우 백봉기.사진=주간트로트

[CWN 이성호 기자] 영화배우 백봉기가 트로트 가수의 신분(?)으로 '주간 트로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10년전 스토커(?)였음을 밝히며 신곡 ‘자기야 뭐해’를 열창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김동찬이 '주간 트로트'의 MC가 됨을 축하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한 배우 겸 가수 백봉기는 먼저 KBS '6시 내고향‘의 리포터를 하며 입이 점점 고급으로 변해 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소 30년 이상된 맛집에서 노래를 먼저 부르고 맛있는걸 얻어 먹으며 전국을 누비고 있다”라며 ’6시 내고향‘에서의 활약을 소개했다.

코로나 시작과 함께 ‘6시 내고향’을 시작해서 그런지 마스크로 인해 많이 못알아 보시다가 마스크를 벗으니 많이들 알아 봐주시면서 “백봉구 아니냐?”며 인지도가 많이 상승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한번은 MC 김동찬과 함께 식당에 식사를 하러 간 일화를 이야기 했는데 코믹연기와 ‘푸른거탑’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개그맨들과 연기를 오래 하다보니 개그맨으로 알고 있는 팬들도 많이 있어 그 후로는 개그맨이라고 하면 “아~ 예~”라고 하며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시키는거) 다해요”라며 크게 웃어 보였다.

‘살인의 추억’, ‘말죽거리 잔혹사’등 흥행에 성공한 영화에 출연을 하며 얼굴을 알린 백봉기는 처음부터 영화배우가 꿈이 아니었고 막연하게 TV에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어 단역과 보조출연부터 차곡차곡 준비를 해서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날 감독님이 대사를 한마디 줘서 그 이후 자신감이 붙어 본격적인 오디션도 보러 다녔다고 한다.

장난기 많은 MC 김동찬이 갑자기 드라마 주연과 (트로트)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마스터)를 해달라고 동시에 섭외가 오면 어떡할거냐고 물었는데 백봉기는 “요게(출연료) 중요하다”라며 웃어 보이자 MC 김동찬은 “출연료는 똑같다”라며 배우 백봉기를 살짝 당황케 만들기도 했다.

또한 녹화 도중 제작스텝중 한명이 “약간 류준열씨 닮으신 것 같아요”라며 말해 “그얘기를 귀가 닳토록 들었어요... 귀에 피가나도록 들었어요”라며 배우로서 백봉기도 류준열 못지않게 연기를 할수 있다며 어필을 했다.

MC 김동찬이 “어떡하면 미녀를 내여자로 만들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10년전에는 스토커처럼 따라다녀도 지금처럼 법적으로 영향을 많이 안받았어요”라며 만약 요즘 같았으면 스토커로 신고를 당했을거라며 약 3개월을 지금의 아내를 따라다녔다며 스토커 커밍아웃을 했다.

'주간 트로트'에 가수들이 나오는 이유는 당연히 신곡 홍보를 위해서 나온다.

배우 백봉기 역시 신곡 ‘자기야 뭐해’를 라이브로 불러 스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배우로서 활동을 해서 그런지 성량이 보통이 아니며 트로트특유의 찰진 맛을 너무 시원시원하게 잘 표현해 배우 벡봉기 보다도 가수 백봉기가 어울릴 만큼 시원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주간 트로트’는 유튜브 채널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낮 12시에 공개되며, 이후 케이블 채널 MG TV를 통해 매주 화요일 오전 1시 30분 본방, 목요일(시간 동일) 재방으로 안방에서도 시청자들과 만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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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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