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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설맞이 훈훈한 사회공헌활동 릴레이

손태한 / 기사승인 : 2024-02-07 15: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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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출산 직원 자녀에 1억원씩 지급
현대·롯데·호반, 기부 및 봉사활동 진행
건설업계가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부영주택 사옥의 모습. 사진=부영그룹
건설업계가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부영주택 사옥의 모습. 사진=부영그룹

[CWN 손태한 기자] 최근 부영그룹이 설을 앞두고 출산한 직원들에게 1억원씩을 지급키로 하면서 국내 대형건설사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이같은 대형 건설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는데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롯데건설, 부영그룹 등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설을 앞두고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부영그룹은 지난 5일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이후 출산한 직원 자녀 70명에게 출산장려금 1억원씩 총 70억원을 지급하는 장려책을 시행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대한민국은 현재의 출산율로 저출산 문제가 지속된다면 20년 후 경제생산인구 수 감소와 국가안전보장과 질서 유지를 위한 국방 인력 부족 등 국가 존립의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며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일 설날 맞이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잔치 행사 준비부터 배식 봉사와 선물 전달을 도왔다.

또 현대건설은 협력사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사 및 남품 대금을 설 연휴 이전으로 앞당겨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했다. 올해는 900여 개 협력사에 총 6000억원의 대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건설경기 상황 속에서 공사대금 조기 지급이 중소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뿐만 아니라, 상생과 나눔 사회를 위한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또한 지난해 12월 말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일에도 새해 부산지역에서도 재가 어르신 대상 세탁서비스 지원과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은 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14년째 서울, 부산, 원주 등 전국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 봉사활동 중 하나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세탁세제 및 연탄과 라면 등을 통해 주민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반그룹 역시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소재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을 찾아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경영진과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CWN 손태한 기자
son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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