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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이오닉5' 출시한 현대차, 전기차 시장 주도권 강화 나섰다

서종열 / 기사승인 : 2024-03-05 12: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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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높인 배터리에 상품성 강화…가격은 동결
2024코나EV·아이오닉6 블랙에디션 가격인하
현대자동차는 4일 주행거리가 더 길어진 더 뉴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4일 주행거리가 더 길어진 더 뉴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 사진=현대차

[CWN 서종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주행거리를 더 늘린 전기차 아이오닉5를 지난 4일 전격 출시했다. 또한 2024년형 코나 일렉트릭(EV)과 아이오닉6 블랙에디션도 함께 선보이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된 더 뉴 아이오닉5의 가장 특징은 '더 길어진 주행거리'다. 배터리 용량을 기존 77.4kWh(킬로와트시)에서 84.0kWh로 늘리면서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가 458km에서 485km로 늘었다. 동시에 급속 충전 속도를 높여 350kW급 초급속충전시 18분 이내에 최대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반면 가격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다. 세제 혜택 적용 후 롱레인지 모델 E-라이트는 5240만원이며, 익스클루시브는 5410만원, 프레스티지는 5885만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더 뉴 아이오닉5에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을 탑재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의 신차 가격 동결 정책에 대해 전기차 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전기차 판매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만큼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통해 시장주도권을 유지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실제 현대차는 이날 전기차 주력모델인 더 뉴 아이오닉5과 함께 2024년형 코나EV와 아이오닉6 블랙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코나EV와 아이오닉6 블랙에디션은 연식변경모델임에도 기존 제품 대비 판매가격을 100만원 인하했다.

현대차는 4일 더 뉴 아이오닉5와 함께 2024년형 코나일렉트릭(왼쪽)과 아이오닉6 블랙에디션도 공개했다.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4일 더 뉴 아이오닉5와 함께 2024년형 코나일렉트릭(왼쪽)과 아이오닉6 블랙에디션도 공개했다. 사진=현대차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캐스퍼 일렉트릭(EV)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는 EV3와 EV4 등 보급형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기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급형 모델 출시 전략과 더불어 공격적인 가격정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아이오닉5는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자 배터리 성능 향상, 편의 사양 추가 등을 통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모델”이라며 “2024년형 코나 EV와 아이오닉6 블랙에디션을 함께 출시해 고객에게 다양한 전기차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서종열 기자
seojy78@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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