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이찬원, ′통장에 2천억 ′ 홍진경 발언...장성규, "그렇게 벌면 기분 어때?"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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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통장에 2천억 ' 홍진경 발언...장성규, "그렇게 벌면 기분 어때?" "폭소"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7 14: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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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채널 '한끗차이'
사진= E채널 '한끗차이'

[CWN 이성호 기자]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자기 암시로 수백억 몸값의 대배우가 된 '골든 글로브' 2관왕 주인공 짐 캐리의 인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심리 키워드인 '정신 승리'에 대해 다뤘다.

성공한 정신 승리 사례로 촬영 기간 동안에는 본명을 쓰지 않고, 촬영장에서 책가방을 뒤집어쓰고 다니는 등 '촬영장 사고뭉치'로 소문났던 짐 캐리의 일화가 소개됐다.

짐 캐리는 어린 시절 방 한 칸 구할 돈이 없어 여섯 식구가 차에서 지냈고, 고등학교도 못 마친 채 공장에 다니면서 돈을 벌어야 했다.

또 오디션을 보는 족족 떨어지고 나중에는 친구 집 옷장에서 1년을 얹혀살았지만 그 와중에도 '난 최고의 배우가 된다'라는 자기 암시를 했다.

짐 캐리는 자신의 성공담에 대해 "제 앞으로 출연료 1천만 달러의 가짜 수표를 썼다. 지급 날짜를 1995년 추수감사절로 했다. 그 수표를 지갑에 넣고 다녔더니 실제로 추수감사절 직전에 1천만 달러를 벌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미스터트롯'을 할 때 당장 밥 먹을 돈, 연습실 빌릴 돈이 없어서 태어나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2백만 원을 빌렸다"라고 자신의 정신 승리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찬원은 "내가 진짜 잘 돼서 엄마한테 빌린 2백만 원을 2천만 원, 2억, 2십억, 2천억으로 갚겠다는 생각을 늘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홍진경이 "지금 (이찬원) 통장에 2천억 있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장성규는 "이렇게 벌었을 때 어떤 기분이냐"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선 교수는 남자를 여자로 믿은 베르나르와 자신의 성공을 믿은 짐 캐리의 사례를 짚으며, "현실을 부정하고 믿고 싶은 걸 믿는 와중에도 고립되지 않는 게 중요하다. 남의 의견도 듣고 의심이 들 때는 다른 사람들에게 확인도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다음 주에는 귀인이라던 친구의 질투가 만든 최악의 결말, 그리고 20대에 조만장자가 된 사나이의 미친 질투심을 통해 '질투'의 한 끗 차이를 들여다본다. '한끗차이'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 등 OTT에서 시청할 수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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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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