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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의 자신감, 적자 우려에도 배당 나선다

김정후 / 기사승인 : 2024-03-08 11: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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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월부터 中 태양광 모듈 관세 부과
실적 상승 기대감에 배당 재개 ‘4년만’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달튼 1공장의 모습. 사진=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달튼 1공장의 모습. 사진=한화솔루션

[CWN 김정후 기자] 한화솔루션이 올해 1분기 적자 전망에도 미국의 중국산 태양광 모듈에 대한 관세 부과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컨센서스 추정 기관 수 3곳 이상이 예상한 한화솔루션의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9.71% 감소한 매출 2조7991억원과 영업적자 609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은 2년 만에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미국은 6월부터 동남아시아를 경유해 수입되는 중국 태양광 모듈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에 중국 기업들의 물량이 쏟아지면서 한화솔루션의 미국 매출이 주춤하고 있다. 한국과 유럽, 호주 등에서도 중국의 저가 공세에 밀리며 태양광 모듈 재고가 증가했다.

6월부터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세 부과 이후 미국 내 중국 수출 물량 감소로 현지 재고 부담이 줄 수 있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미국 정부는 최근 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대상 품목에 태양광을 하위 품목으로 지정했다. 한화솔루션은 이에 대응해 3조2000억원을 들여 미국 조지아주에 솔라허브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연 3.3기가와트(GW) 규모의 잉곳·웨이퍼·셀·모듈 공장을 신설하는 등 미국 내 모듈 생산능력을 8.4GW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8.4GW는 130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증설이 완료된 달튼 공장은 연간 5.1GW 모듈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 한화솔루션이 현재 건설 중인 카터스빌 공장도 완공 이후 3.3GW 규모의 잉곳과 웨이퍼, 셀, 모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실적 상승 기대감에 힘입어 한화솔루션은 4년 만에 배당을 재개하기로 했다. 보통주 300원, 우선주 350원으로 배당총액은 517억원이다. 이구영·남이현 대표는 배당 재개를 선언한 뒤 자사주를 2000주씩 매입하며 실적 자신감을 비치기도 했다.

CWN 김정후 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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