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10대 그룹 총수 배당금 총액 8196억…이재용 3244억

  • 구름조금제주13.6℃
  • 맑음흑산도11.6℃
  • 맑음밀양3.2℃
  • 맑음금산2.1℃
  • 맑음부산11.9℃
  • 맑음수원3.0℃
  • 맑음서귀포12.7℃
  • 맑음진주4.0℃
  • 맑음포항9.5℃
  • 맑음산청4.8℃
  • 맑음함양군3.0℃
  • 맑음고창군4.8℃
  • 맑음인천7.3℃
  • 구름조금울릉도12.2℃
  • 맑음세종3.4℃
  • 맑음영천2.6℃
  • 박무대전3.7℃
  • 맑음영덕8.0℃
  • 맑음서청주1.6℃
  • 맑음추풍령2.5℃
  • 맑음장흥7.0℃
  • 맑음남해8.4℃
  • 맑음청주5.6℃
  • 맑음철원-1.0℃
  • 맑음문경4.2℃
  • 맑음강릉9.6℃
  • 맑음합천3.9℃
  • 맑음춘천0.7℃
  • 맑음충주0.5℃
  • 맑음제천-1.0℃
  • 맑음보성군10.9℃
  • 맑음서산2.0℃
  • 연무여수10.5℃
  • 맑음봉화-1.7℃
  • 맑음김해시8.2℃
  • 맑음통영8.7℃
  • 박무북춘천0.1℃
  • 맑음임실2.3℃
  • 맑음동해8.0℃
  • 맑음정선군-1.3℃
  • 맑음정읍5.6℃
  • 맑음홍천1.1℃
  • 맑음양산시5.8℃
  • 맑음울산9.8℃
  • 맑음천안1.8℃
  • 맑음거창1.0℃
  • 맑음보은1.1℃
  • 맑음영월0.3℃
  • 맑음완도9.6℃
  • 맑음거제7.4℃
  • 맑음장수0.9℃
  • 맑음강진군10.0℃
  • 맑음성산11.8℃
  • 박무전주5.6℃
  • 맑음보령5.1℃
  • 맑음속초9.0℃
  • 박무북부산4.7℃
  • 맑음울진6.7℃
  • 맑음부안5.1℃
  • 맑음창원9.9℃
  • 맑음대관령-3.1℃
  • 맑음원주1.7℃
  • 맑음경주시4.5℃
  • 맑음강화5.1℃
  • 맑음영주1.1℃
  • 맑음순창군2.9℃
  • 맑음서울5.9℃
  • 박무홍성2.7℃
  • 맑음동두천1.6℃
  • 맑음해남8.2℃
  • 맑음고흥8.0℃
  • 박무대구5.8℃
  • 맑음양평2.1℃
  • 맑음파주-0.5℃
  • 맑음이천1.2℃
  • 맑음백령도11.5℃
  • 맑음고산14.1℃
  • 맑음태백-0.8℃
  • 맑음의령군0.9℃
  • 맑음인제0.1℃
  • 맑음구미4.1℃
  • 맑음목포9.3℃
  • 맑음의성0.8℃
  • 맑음순천6.2℃
  • 맑음청송군-0.5℃
  • 맑음진도군10.9℃
  • 맑음고창4.4℃
  • 맑음광양시7.9℃
  • 맑음남원3.0℃
  • 맑음상주4.0℃
  • 맑음북창원7.7℃
  • 맑음북강릉8.9℃
  • 박무안동2.7℃
  • 맑음영광군5.5℃
  • 맑음군산5.1℃
  • 맑음광주8.1℃
  • 맑음부여1.5℃
  • 2025.11.14 (금)

10대 그룹 총수 배당금 총액 8196억…이재용 3244억

소미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4 10:00:21
  • -
  • +
  • 인쇄
정의선 1559억원, 전년 대비 증가율 최고
"기업 주주환원 강화에 배당 성향 높아져"
▲지난해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오른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뉴시스

[CWN 소미연 기자]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이 받게 될 지난해 배당금 총액이 8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14일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10대 그룹의 2023년 회계연도 배당을 집계한 결과 전년 7642억원보다 7.3%(554억원) 늘어난 8196억원으로 조사됐다.

배당금이 가장 높은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등 계열사로부터 총 3244억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3048억원보다 6.4% 증가한 금액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559억원을 받는다. 대주주로 있는 현대차가 배당률을 높이면서 전년(1114억원) 대비 39.9% 증가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배당금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구 회장은 3.3% 늘어난 778억원을, 신 회장은 4.1% 늘어난 326억원을 받는다.

최태원 SK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각각 650억원, 139억원을 지급받는다.

반면 허태수 GS그룹 회장과 HD현대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전년 대비 배당금이 감소했다. 허 회장은 28.8% 줄어든 49억원에 그쳤고, 정 이사장은 17.4% 줄어든 798억원을 받는다.

올해 그룹 총수로 승진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전년과 같은 280억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20.3% 증가한 372억원으로 집계됐다.

재벌닷컴 관계자는 "기업들의 주주환원 강화 정책으로 인해 전체적인 배당 성향이 높아진 결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소미연 기자
소미연 기자 / 산업1부 차장 재계/전자전기/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