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부터 성수동서 팝업스토어 운영…신제품 블루투스 스피커도 전시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이 업계 최초로 오디오 트랜스미터 ‘JBL SMART Tx’를 탑재한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JBL Tour ONE M3 SMART Tx’를 출시했다. JBL만의 고유한 오디오 기술과 혁신적인 연결성으로 무장한 이번 신제품은 고성능 무선 헤드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최고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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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하만 인터내셔널 |
JBL Tour ONE M3 SMART Tx는 하이레졸루션(Hi-Res) 블루투스와 무손실 오디오 전송을 지원하며, 한층 진화한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2.0(True Adaptive Noise Cancelling 2.0)’ 기술을 통해 탁월한 몰입감을 구현한다. 음악 애호가, 여행자, 재택 근무자 등 고품질 사운드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JBL이 새롭게 개발한 **무선 오디오 트랜스미터 ‘SMART Tx’**다. USB-C, 기내 AV 시스템, PC, 태블릿, TV 등 다양한 아날로그 소스와의 연결을 통해 모든 상황에서 무선으로 고품질 오디오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트랜스미터와 헤드폰 간의 직접 연결로 지연 시간은 줄이고, 안정성과 통화 품질은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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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하만 인터내셔널 |
또한 SMART Tx에는 터치스크린이 탑재돼 EQ 조절, 음악 재생, 통화 관리 등 헤드폰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오라캐스트(Auracast) 기능도 지원해 주변 기기와 콘텐츠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사운드 성능 역시 JBL의 기술력이 집약됐다. 새로 개발된 40mm 마이카 돔 드라이버를 통해 정밀하게 튜닝된 저음·중음·고음을 전달하며, JBL의 360 공간 음향 기술과 헤드 트래킹 기능은 영화·게임에서 더욱 생생한 시네마틱 사운드를 제공한다.
JBL Tour ONE M3 SMART Tx는 사용자의 청취 습관과 환경을 분석해 맞춤형 사운드를 제공하는 ‘퍼소니-파이 3.0(Personi-Fi 3.0)’ 플랫폼을 JBL 헤드폰 앱과 함께 제공한다. 8개의 내장 마이크와 빔포밍 기술로 구성된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은 도시 소음이나 비행기 엔진 소리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스마트 앰비언트 기능으로 실외 사용 시 안전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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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하만 인터내셔널 |
고급 통화 품질도 강점이다. AI 알고리즘이 적용된 4개의 마이크와 줌(Zoom) 인증 유선 통화 성능으로, 재택 근무나 외부 회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보장한다.
디자인은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없는 경량 프레임과 부드러운 이어 쿠션으로 설계됐으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0시간 사용 가능하며 5분 충전 시 최대 5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라떼, 블루 3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49만9천 원이다. 5월 21일부터 삼성닷컴 및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JBL은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수동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JBL Tour ONE M3 SMART Tx를 비롯해 ▲JBL FLIP 7 ▲CHARGE 6 ▲PARTYBOX 앙코르 2 등 신제품 블루투스 스피커도 함께 전시된다.
방문객은 체험존, 포토존,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JBL의 최신 사운드와 브랜드 철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팝업스토어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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