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 현재 2.05% 오른 1만24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임박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대상홀딩스 임세령 부회장과 오랜 연인인 배우 이정재 씨가 고교동창인 한 전 비대위원장과의 저녁 식사를 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대상홀딩스우와 함께 테마주로 묶였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전당대회 '러닝메이트'를 찾기 위해 비대위원장 시절 영입인사 등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위원장의 정치권 복귀가 임박했다는 시각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오는 23~24일께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앞두고 있다.
대상홀딩스는 2005년 8월 1일에 설립됐으며 2005년 8월 17일자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005년의 분할설립과정을 거쳐 2005년 11월에 900억원 및 2006년 5월에 142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더욱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췄다.
자회사의 자금 및 업무를 지원하거나 자금을 조달하는 사업 및 자회사의 경영자문 등의 컨설팅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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