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 프로파일 키보드·AI 마우스… ‘게임은 언제 어디서나’ 전략 강화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Razer(레이저)가 초경량 무선 게이밍 키보드 ‘Razer Joro’와 고성능 무선 마우스 ‘Razer Basilisk Mobile’을 새롭게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외부 활동이 잦은 게이머를 위한 고성능·고휴대성 제품으로 설계됐다.
![]() |
▲ 자료제공=웨이코스 |
‘Razer Joro’는 374g의 무게와 16.5mm의 두께로 역대 Razer 키보드 중 가장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로우 프로파일 디자인으로 손의 피로를 줄이며, UV 코팅 키캡과 게이밍 등급 스위치로 내구성과 반응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FPS 게임에서 활용도 높은 ‘Snap Tap’ 모드를 통해 반응 속도와 조작 정확도를 향상시켰으며, 멀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페어링, 최대 180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도 탑재했다.
![]() |
▲ 자료제공=웨이코스 |
함께 공개된 ‘Razer Basilisk Mobile’은 76g의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외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최대 105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Razer HyperSpeed Wireless를 포함한 세 가지 연결 방식을 지원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Razer Focus X 18K 센서와 3세대 옵티컬 스위치를 통해 높은 정밀도와 내구성을 갖췄으며, AI 프롬프트 마스터 기능과 최대 10개 버튼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빠른 스크롤과 정밀 스크롤을 전환할 수 있는 HyperScroll 기능도 탑재돼 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