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MC·잔나비 최정훈 게스트 출연… 브랜드 팬덤과의 소통
코카-콜라사가 브랜드와 팬덤 간의 새로운 접점을 만들기 위해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썰스티’를 새롭게 선보였다. ‘오늘의 음료’를 주제로 소비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 콘텐츠는, 브랜드에 얽힌 추억을 소환하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정서적 연결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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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코카-콜라 |
MC는 배우 이이경이 맡아 ‘MC 콕따’로 활약하며, 팬들이 직접 들려주는 ‘음료 썰’을 소개한다. 첫 화에는 닥터페퍼(Dr Pepper)의 열혈 팬이자 공식 앰배서더인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이 출연해, 닥터페퍼에 얽힌 기억과 팬들과의 사연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부터 높은 공감을 얻으며 “브랜드와의 인연이 감동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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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코카-콜라 |
‘썰스티’는 단순한 홍보 콘텐츠를 넘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풀어내는 ‘브랜드 저널리즘’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코카-콜라사는 2017년 ‘코카-콜라 저니 카풀’, 2021년 ‘콕콕콕’ 등 시리즈를 통해도 비슷한 접근을 시도해온 바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단순한 음료 그 이상으로, 사람들의 일상과 감정을 잇는 매개가 되고자 한다”며 “‘썰스티’가 소비자와 브랜드가 소통하는 새로운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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