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통합 HD현대중공업 공식 출범, 2035년 매출 37조 목표

  • 맑음부안-1.4℃
  • 맑음의령군-1.3℃
  • 맑음서산-3.4℃
  • 맑음순천-1.0℃
  • 맑음정선군-6.8℃
  • 흐림목포2.5℃
  • 구름많음장흥2.5℃
  • 맑음부여-4.1℃
  • 맑음의성-2.9℃
  • 흐림영광군0.3℃
  • 맑음정읍-2.0℃
  • 맑음창원0.9℃
  • 구름많음고창-0.9℃
  • 맑음북창원0.8℃
  • 맑음봉화-5.6℃
  • 흐림진도군5.2℃
  • 맑음대관령-10.7℃
  • 구름조금해남2.1℃
  • 맑음태백-7.5℃
  • 맑음남해2.5℃
  • 맑음경주시-0.9℃
  • 맑음거창-3.1℃
  • 맑음전주-2.5℃
  • 맑음충주-9.3℃
  • 맑음동해-0.2℃
  • 맑음상주-4.4℃
  • 맑음원주-7.0℃
  • 맑음제천-7.7℃
  • 구름많음성산7.1℃
  • 구름조금홍성-3.9℃
  • 맑음파주-11.2℃
  • 맑음세종-5.0℃
  • 맑음순창군-1.3℃
  • 구름조금인제-5.6℃
  • 맑음광주0.0℃
  • 눈울릉도0.3℃
  • 맑음합천0.4℃
  • 맑음울진-2.0℃
  • 맑음홍천-8.0℃
  • 맑음광양시0.2℃
  • 맑음청송군-4.5℃
  • 구름많음강진군2.6℃
  • 맑음영월-6.5℃
  • 맑음대전-5.0℃
  • 맑음영덕-2.2℃
  • 맑음고흥0.5℃
  • 맑음강화-4.9℃
  • 구름많음제주8.2℃
  • 맑음군산-2.0℃
  • 맑음보은-6.7℃
  • 맑음통영2.3℃
  • 맑음북강릉-3.8℃
  • 맑음강릉-1.9℃
  • 맑음서청주-7.9℃
  • 맑음영주-5.1℃
  • 흐림이천-8.6℃
  • 맑음문경-5.1℃
  • 맑음영천-2.2℃
  • 맑음천안-7.8℃
  • 맑음포항-0.4℃
  • 맑음추풍령-5.0℃
  • 맑음밀양-0.1℃
  • 맑음보성군2.5℃
  • 구름많음고산7.9℃
  • 맑음북춘천-9.2℃
  • 맑음거제2.5℃
  • 맑음부산1.3℃
  • 맑음김해시0.2℃
  • 맑음울산-0.4℃
  • 맑음보령-2.3℃
  • 구름많음백령도1.0℃
  • 맑음장수-4.5℃
  • 맑음인천-4.1℃
  • 맑음속초-2.1℃
  • 맑음산청-1.6℃
  • 맑음안동-5.1℃
  • 맑음금산-4.8℃
  • 맑음양평-6.4℃
  • 맑음임실-2.6℃
  • 흐림동두천-9.9℃
  • 맑음구미-2.4℃
  • 맑음고창군-1.2℃
  • 구름많음흑산도4.8℃
  • 맑음남원-2.0℃
  • 맑음북부산1.1℃
  • 맑음서귀포7.8℃
  • 맑음진주0.9℃
  • 맑음여수1.6℃
  • 맑음서울-6.4℃
  • 맑음함양군-1.2℃
  • 구름조금완도2.9℃
  • 맑음수원-7.0℃
  • 맑음청주-4.5℃
  • 맑음춘천-6.5℃
  • 맑음양산시2.1℃
  • 맑음대구-1.2℃
  • 흐림철원-12.9℃
  • 2025.12.05 (금)

통합 HD현대중공업 공식 출범, 2035년 매출 37조 목표

신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1 12:24:23
  • -
  • +
  • 인쇄
통합으로 중·대형 조선사 경쟁력 극대화
방산·친환경 신기술·특수선 시장 확대 기대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을 완료하고 통합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

HD현대는 1일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모든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 통합 HD현대중공업은 2035년 매출 37조원을 달성해 세계 1위 조선사로서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HD현대는 지난 8월 합병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시장을 확대·다변화하며,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중국과 일본에서도 대형 조선사 합병이 진행되는 등 세계 선박 건조 시장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어, 통합 HD현대중공업 출범이 수주 확대와 시장 대응력 강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은 방산 분야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HD현대중공업의 함정 건조 기술에 HD현대미포의 도크와 설비, 인적 역량을 결합해 2035년까지 방산 부문 매출을 약 10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의 R&D 및 설계 역량을 결집해 중형선에서 대형선으로 신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친환경·차세대 기술 선점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장 확대 측면에서는 북극권 개발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쇄빙선 등 특수목적선 분야에서 양사의 실적을 통합해 진출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HD현대 정기선 회장은 축하 영상에서 “오늘은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날”이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임직원의 열정이 더해진다면 새로운 혁신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HD현대중공업 TV 광고 주인공인 배우 김우빈도 사내 방송을 통해 “통합이 더 강한 조선을 위한 도약이자, 더 큰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