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홍장현 작가와 함께 ‘Alpha 1 II’ 감성 캠페인 전개

소니코리아, 홍장현 작가와 함께 ‘Alpha 1 II’ 감성 캠페인 전개: 신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6 15:00:00

풀프레임 미러리스 ‘A1M2’와 홍장현 작가의 시너지 담은 영상 공개
AI AF·고해상도 이미지 구현 등 촬영 철학과 기술력의 조화 강조

소니코리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포토그래퍼 홍장현 작가와 풀프레임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1 II(A1M2)’가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장현 작가와 A1M2의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복잡한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촬영에 몰두하는 홍장현 작가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A1M2로 다양한 콘셉트의 패션 화보를 촬영하며 사진에 대한 열정과 예술적 감각을 보여준다.

▲ 자료제공=소니코리아

사진을 시작한 지 올해로 23년 차를 맞은 홍장현 작가는 국내외 패션계에서 인정받는 대표적인 패션 포토그래퍼다. 셀럽 화보를 비롯해 영화 ‘어쩔 수 없다’, ‘검은 수녀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아가씨’ 등 인상적인 포스터 작업을 다수 진행해왔다. 소니와는 2024년 Alpha 1을 시작으로 A1M2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홍 작가는 “내 영감의 원천은 결국 삶”이라며 “일상의 경험과 감정이 무의식 속에 쌓여 작품에 드러난다”고 말했다. 또 “상업적 요구와 시대 기록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며, 세상의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여야 현재의 시대를 담아낼 수 있다”고 자신의 철학을 전했다.

그는 함께한 소니 A1M2의 AI 기반 오토포커스(AI AF) 기능에 대해 특히 호평했다. 모델의 움직임이 많은 촬영에서도 포커스에 대한 부담 없이 모델과의 호흡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피부 톤과 질감 표현에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 소니 카메라에 대한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등장한 A1M2는 약 5,010만 화소의 풀프레임 이면조사 적층형 엑스모어 RS CMOS 센서와 최신 비온즈 XR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구현한다. 최신 AI 프로세싱 유닛을 통해 피사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하며, Alpha 9 III의 사전 캡처 기능을 지원해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