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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중소 협력사 1000곳 '탄소 중립' 돕는다

김정후 / 기사승인 : 2024-04-22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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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맞손
설비 1대 교체에 온실가스 연 최대 60t 감축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왼쪽부터),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조선 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한국조선해양

[CWN 김정후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업에서의 탄소 배출량 측정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중소 협력사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돕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한국동서발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조선 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선 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과 연계해 조선소 중소 협력사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핵심은 협력사에서 사용하고 있던 기존 공기압축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사업장 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설비 1대 교체 시 연간 약 30~60톤(t)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HD한국조선해양은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 등 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의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설비교체 및 유지·보수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협력사에 탄소 배출량 측정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 ESG 전담 조직을 두기 어려운 중소 협력사들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사업 지원 대상을 1000곳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는 "ESG는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가 된 지 이미 오래"라며 "이번 협력사업이 국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한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해양 업계 최초 '상생협력기금' 출연, ESG 컨설팅 제공, 협력사 공장 내 스마트시스템 구축 지원 등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성과 안정적인 공급망 유지를 위해 협력사 ESG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CWN 김정후 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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