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5% 오른 8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73.1조원, 영업이익 8조원이 될 것이라고 한화투자증권이 전망했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DS 4.1조원(메모리 4.7조원), SDC 0.7조원, DX 3.0조원(VD/가전 0.7조원, MX/NW 2.3조원), 하만 0.3조원 등으로 추정 이익 개선의 주 요인은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DS 부문 이익 개선이다.
출하 증가율은 실수요 위주의 보수적 판매전략으로 디램 +5%, 낸드 Flat 으로 전분기와 유사 수준 예상되나 Blended ASP는 전 응용제품군에서의 긍정적 수요 흐름 지속됨에 따라 디램, 낸드 각각 +15%, +14% 상승하며 수익성 개선이 추정된다.
또한 SDC와 VD/가전/하만 실적도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SDC는 미국 고객사 주문 회복, VD/가전/하만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 효과에 기인한다. 다만 MX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Cosr 부담 증가에 따라 전분기 대비 역성장 및 기대치 하회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0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다.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DS 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DC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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