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9% 내린 5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12개월 목표가를 7만원으로 유지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향후 12개월 및 6월 Top pick으로 제시하는 데 추천 사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고 투자가들의 믿음이 낮아지고 있지만 올해 자사주 매입·소각 가능성이 높으며 주주이익환원 수익률로 보면 과도한 저평가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6월엔 상대적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했다. 통신사 주주이익환원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가장 우수한 주주이익환원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통신사 이익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라 주주이익환원 수익률이 돋보이는 SKT를 집중 공략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SK텔레콤의 사업은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정보통신사업 등의 무선통신사업, 전화, 초고속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서비스 등을 포함한 유선통신사업, 플랫폼 서비스, 인터넷포털 서비스 등의 기타사업으로 구분된다.
시장점유율은 무선통신사업(MVNO제외) 약 47%, 초고속인터넷부문은 약 29%, IPTV부문은 약 31% 수준이다.
무선통신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이 약 75%, 유선통신 및 기타부문이 약 25%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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