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51% 내린 9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의견은 중립, 12개월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이처럼 판단한 이유는 당분간 이동전화 매출 성장 둔화와 제반 경비 증가 양상이 지속될 전망이고 영업전산시스템 상각 처리로 연간 800억원에 달하는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업이익 감소 양상이 계속될 것이며 불리한 규제환경을 감안할 때 당분간 Multiple이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5월 투자 전략 상으론 LGU+를 보유할 것을 추천하며 코스피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배당 투자가들의 경우엔 신규로 LGU+를 매수해도 무방할 것으로 판단했다.
현 주가 기준 6.6%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과거 역사적 배당수익률 밴드 및 Multiple 흐름을 감안하면 9500원 수준에선 주가 진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고 혹시 자사주 매입·소각이 이뤄진다면 일시적으로 탄력적인 주가 반등이 나타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과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슈머 사업과 기업인프라 사업을 하고 있다.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정책과 5G 기술 및 기반의 발전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등 B2B 사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2023년 3분기 모바일 누적 가입자수는 2382만명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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