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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 '스마트팩토리' 성장세 가속화 전망

박병화 / 기사승인 : 2019-05-02 09: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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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스마트 팩토리 시장 현황 및 핵심 기술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글로벌 스포츠용품 기업인 독일의 아디다스는 본사가 있는 남부 바이에른 주에 ‘스피드 팩토리’를 건설했다. 스피드 팩토리는 전 공정의 로봇 자동화를 통해 연간 50만 켤레의 운동화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로, 신발끈부터 깔창, 뒷굽 등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을 반영해 5시간 내에 제품을 생산해낼 수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기존의 공장자동화(Factory Automation, FA) 수준을 넘어선 차세대 디지털 신기술과 제조기술이 접목된 소비자 중심의 지능화된 공장으로,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로보틱스, 3D 프린팅, IoT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업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스마트 팩토리는 아디다스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소비자맞춤형 생산을 구현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생산비용 측면에서 근로자의 임금이 차지하는 부분이 매우 적다는 강점이 있다. 이러한 스마트 팩토리는 2008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이 재조명되는 기조와 ICT 기술의 융·복합이 활발히 일어나는 시장 환경이 맞물리며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Markets&Markets의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시장 규모는 연평균 8.0% 성장하여 2018년 2,461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전망이며, 적용 산업별로는 자동차, 반도체/전자, 에너지, 광업/금속업, 화학, 식음료 업종에서 활발한 보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미국이나 일본과 달리 GDP 대비 제조업 비중이 30%를 상회하는 만큼, 스마트 팩토리는 국내 경제에 있어 중요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 공장 관련 기술의 상대수준을 보면 한국은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4위이나, 3위인 일본과 큰 기술수준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 스마트 팩토리 관련 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을 설립,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기술기획, 기반구축, 표준기획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정부부처에서 관련 지원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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