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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도시 간 5G 경쟁 가열…상하이·항저우 '경쟁 구도'

이민석 / 기사승인 : 2019-05-08 16: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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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시 간 5G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상하이(上海)와 항저우(杭州)가 5G ‘모범 도시(标杆城市)’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중국 경제매체 21징지왕(21经济网)에 따르면 중국 3대 이동통신사인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차이나텔레콤(中国电信)·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의 5G 테스트 시범도시가 18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하이와 항저우가 명확한 5G 구축 계획과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18개 시범도시를 리드하며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 저장은 '저장성 5G 산업 육성을 위한 실시의견(关于推进浙江省5G产业发展的实施意见)'을 발표했는데, 특히 향후 ‘글로벌 5G 시범도시(试点城市)’와 ‘모범도시’로 발전하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보다 5일 앞선 4월 23일 상하이는 ‘2019년 상하이 5G 혁신발전포럼2019(上海5G创新发展峰会)’에서 각 시장 주체와 정부의 역할을 통해 핵심적인 정보 인프라를 공동으로 구축함으로써 ‘세계적인 정보인프라 모범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상하이와 저장은 5G 산업 운영 분야에서도 18개 5G 테스트 도시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잉융(应勇) 상하이 시장은 “상하이가 이미 500개의 5G 기지국을 건설해 중국에서 가장 먼저 5G 상용화 도시로 발돋움했다”고 발표했으며, 항저우 역시 올 하반기에 5G 상용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다수의 5G 시범 도시가 5G 상용화 시기를 2020년으로 확정한 가운데, 상하이가 2021년까지 5G 기지국을 3만 개 이상 구축하고, 베이징(北京)은 2022년까지 수도기능핵심구(首都功能核心区) 등 주요 장소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베이징은 2022년까지 5G 산업 매출 약 2,000억 위안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상하이는 2021년까지 5G 산업과 관련해 1,000억 위안이 넘는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G 상용화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기지국을 중심으로 하는 인프라 시설 구축인데, 상하이, 항저우, 광저우(广州), 푸저우(福州) 등 동부 지역의 5G 기지국 구축 시기가 빨랐고 튼튼한 기반을 갖춘 반면, 우한(武汉), 란저우(兰州), 충칭(重庆), 구이저우(贵州) 등 중서부 시범 도시의 5G 기지국 구축이 상대적으로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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