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中 기업 40% AI(인공지능) 기술 사용 ′아시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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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 40% AI(인공지능) 기술 사용 '아시아 선두'

이민석 / 기사승인 : 2019-07-02 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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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중 약 40%가 인공지능(AI, 人工智能)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현지 경제매체 디이차이징(第一财经)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비동기통신과 AI, 자동화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미국 나스닥 상장업체 라이브퍼슨(LivePerson)이 발표한 '2019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기업의 AI 윤리 도덕 연구 보고서(亚太及日本企业人工智能伦理道德研究, 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중국 기업이 AI에 더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보고서는 중국에서 38%의 기업이 현재 AI를 광범위하게 응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보고서 연구에는 아태 지역 및 일본 기업의 IT, 고객체험, 디지털 정책 결정 종사자 2,500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중국기업은 500곳으로 기업 규모는 20명에서 수천 명까지 다양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98%에 달하는 중국기업이 “현재 AI을 적극적으로 업무 범주에 포함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80%가 넘는 중국기업이 “이미 AI에 관한 경영 기준과 관리 규칙을 시행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 비율은 호주와 일본의 경우 각각 20%에 불과했다.

롭 로카스시오(Rob LoCascio) 라이브퍼슨의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중국기업의 AI 응용 수준이 높은 원인으로 “중국 정부가 대대적인 AI 보급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2015년 이미 AI 육성에 대한 결심을 공개적으로 시사했고, 기업들이 이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일본과 호주도 AI의 중요성을 인식했지만 중국 정부처럼 AI 육성 의지를 명확하게 밝힌 것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은 AI의 윤리·도덕적 위험성에 대해 △ 기술의 악의적인 사용(75%) △ 불법적인 데이터 접근(73%) 등을 꼽았다. 중국기업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다른 아태지역 국가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AI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해 △ 위험 평가 △ 내·외부 심사 △ 다양한 기술 인력 고용 △ 시스템 관리와 통제∙개조를 실시한다고 응답한 중국기업은 각각 44%, 42%, 39%, 39%에 달했다.

또한, 지난 17일 중국의 ‘국가 차세대 인공지능 관리 전문위원회(国家新一代人工智能治理专业委员会)’가 공평과 공정, 포용과 공유, 사생활 존중 등 인공지능의 8가지 도덕적 원칙을 강조한 '차세대 인공지능 관리원칙-책임을 다하는 인공지능 육성(新一代人工智能治理原则——发展负责任的人工智能)'을 발표하는 등 중국은 향후 협회 차원에서도 AI의 윤리·도덕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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