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전 및 4차 산업혁명에 따른 IT, 테크 분야 인재 육성 강화와 함께 코딩 교육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코딩에도 조기 교육 열풍이 불고 있다. 미취학 아동 혹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에게 코드 작성부터 가르치는 것은 무리이지 않을까? 아이들에게는 코딩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코로나19 때문에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기 어려운 요즘, 집에서 코딩을 가르칠 수는 없을까? 자녀의 코딩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부모를 위해 준비했다. 온라인 테크 교육 전문 매체 이스쿨뉴스가 소개한 아래의 아동용 코딩 교육 앱을 활용하는 것은 어떨까?
1. 코드스파크 아카데미(codeSpark Academy)
현재 특허 출원서를 신청한 '말없는'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퍼즐과 게임, 단계별 창작 프로젝트, 게임 디자인, 오프라인 인쇄물 등 다양한 대화형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앱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기본 개념과 중요한 코딩 기술을 배우기 적합하다.
2. 코드 카츠(Code Karts)
총 70여 개의 단계로 구성된 다양한 퍼즐 장애물과 두 가지 게임 모드를 기반으로 아동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물체를 벽돌로 향하도록 하면서 경주용 차량에 탑승한 채 도착 지점까지 도착하는 게임을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트랙을 자세히 보면서 관찰력과 논리적인 사고를 하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어려워지는 퍼즐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3. 팅커블록(Tinkerblocks)
6세 이상 아동을 위한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장난감을 제공하는 앱이다. 앱에서 개인 프로젝트와 자체 알람 시스템을 만들고, 아이디어를 실제 세계에 적용하도록 유도한다. 아이들에게 테크 분야의 언어인 프로그래밍 언어의 개념을 가르치며, 간단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딩을 접하기 좋다.
4. 홉스터 코딩 사파리(Hopster Coding Safari)
동물을 테마로 한 코딩 시작 전 단계의 논리 게임을 제공해, 아이들이 코딩의 본질적인 부분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은 각종 논리적인 문제 해결을 하면서 게임마다 필요한 동물을 얻게 된다.
5. 홉스코치(Hopscotch)
게임과 이야기, 예술 등 다양한 소재로 아동 친화적인 프로그래밍과 함께 코딩 학습을 하는 앱이다. 아이들은 홉스코치 커뮤니티에 자신이 제작한 것을 공유할 수 있다. 다른 아이들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살펴보면서 학습할 수도 있다. 영상 튜토리얼을 재생하고 포켓몬고, 크로시 로드 등 다양한 게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코딩 실력이 높아질수록 더 높은 난이도의 게임과 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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