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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s 중국, 끝나지 않는 전쟁...이번에는 6G 두고 경쟁한다

Travis / 기사승인 : 2021-02-22 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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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적으로 여러 통신사가 5G를 더 널리 보급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는 가운데, 여러 기업이 6G 개발 준비에 돌입했다. 구글, LG, 퀄컴, 삼성 등 여러 기업이 6G 개발 협력을 위해 손을 잡은 가운데, 중국은 독자적으로 6G 개발에 나섰다.

관련 기사: 애플·구글·LG, 6G를 위한 동행 시작…화웨이는 독자적으로 연구 중

이처럼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미 6G 네트워크 개발 경쟁이 시작됐다. 다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6G 네트워크 개발을 두고 미국과 중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 5G 두고 중국 견제
미국과 중국의 6G 경쟁 전망은 갑작스럽게 떠오른 것이 아니다. 그동안 미국은 5G 구축 과정에서부터 중국을 견제했다. 미국은 화웨이를 상대로 제재를 가하기 전부터 동맹국을 대상으로 화웨이 장비 사용 금지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또, 브라질 등 여러 개발도상국에는 재정적인 지원을 하면서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지 않도록 했다.

5G 구축 과정에서 미국의 화웨이 배제 조치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실제로 프랑스와 핀란드, 폴란드, 루마니아 등 여러 유럽 국가가 화웨이 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그러나 화웨이는 미국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5G 네트워크 부문에서 글로벌 선두가 되기 위한 경쟁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화웨이 통신 장비는 중국 정부의 도청에 악용될 수 있다"라는 미국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독일 등 일부 동맹국은 화웨이의 5G 네트워크 구축 과정 참여를 허용했다. 게다가 러시아, 필리핀, 태국과 아프리카 대륙 및 중동의 여러 국가가 화웨이 통신 장비를 선호한다.

미국과 중국의 6G 경쟁, 어떻게 흘러갈까?
그렇다면, 앞으로 펼쳐질 6G 경쟁 전망은 어떨까?

또, 미국 유력 경제 매체 블룸버그는 미국이 6G 개발로 무선 기술 부문에서 화웨이에 빼앗긴 입지를 되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2019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능한 이른 시일에 6G 개발에 나서고자 한다는 발언을 한 사실로 미루어보아 미국은 이미 6G 구축 경쟁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중국은 어떨까? 화웨이는 지난해 8월부터 자체적으로 6G 연구를 시작했다. 중국의 또 다른 통신 장비 업체인 ZTE는 차이나유니콤과 함께 6G 전담팀을 꾸리고, 6G 개발 연구에 나섰다. 또, 중국은 지난해 11월에 국가 차원에서 6G 위성을 발사했다.

관련 기사: 중국이 발사한 6G 위성, 성공하기 어렵다...왜?

이에, 미국 리서치 및 컨설팅 기업 프로스트 & 설리번(Frost & Sullivan)의 정보 통신 기술 업계 총괄인 비크란 간디(ikrant Gandhi)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5G와 달리 미국 등 북미 대륙 국가는 중국 등 타국에 6G 선두 자리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다. 그와 동시에 5G 구축보다 6G 구축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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