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음성 비서를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가? 특정 앱 실행과 같은 간단한 명령을 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는가? 음성비서는 처음 등장한 이래로 능력이 계속 발전돼, 우리를 대신해 식당 예약을 하거나 일정 관리, 수면 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음성비서를 더 똑똑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단,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한다면 말이다.
미국 테크 뉴스 웹사이트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구글이 구글 어시스턴트 기기에 휴대폰 배터리 잔량 원격 관리 기능을 추가한 소식을 보도했다. 사용자가 구글 어시스턴트에 배터리 잔량 확인을 요청하면, 휴대폰 배터리 용량을 알려준다.
또, 배터리 용량이 적을 때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먼저 사용자에게 배터리 용량을 알려주면서 기기를 충전하라고 안내한다. 그리고, 배터리 절전 모드 전환도 요청할 수 있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픽셀 안드로이드 기기가 아니라도 구글 어시스턴트의 배터리 용량 관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사용자의 휴대폰 배터리 잔량을 관리하는 더 똑똑해진 구글 어시스턴트의 모습이 궁금한가? 자세한 사항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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