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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 위험, 어디까지 감당해야하나?

김지우 / 기사승인 : 2021-03-14 15: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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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 기술은 IT 업계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인터넷 보안 기술 중 하나이다. 그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 공공기관, 병원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양의 개인 정보를 담은 이 클라우드 보안이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문제점들이 끊임없이 떠오르고 있다.

일례로 최근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오디오 기반 플랫폼인 클럽하우스를 언급할 수 있다. 2월에는 한 사용자가 클럽하우스의 작동체제를 분석하고 이해하여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개의 대화방에 동시 접속하여 그 음성파일을 공유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클럽하우스의 백엔드 운영은 API 플랫폼인 아고라(Agora)에서 맡고 있는데 아고라는 중국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용하기 때문에 클럽하우스의 데이터가 중국으로 전송되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관련 기사: 클럽하우스 보안, 이대로 괜찮나?...오디오 파일 외부 유출 문제 발생

클럽하우스와 같은 스타트업의 신생 플랫폼뿐만 아니라 우리가 쉽게 접하는 다른 많은 플랫폼도 보안 문제를 겪어오고 있다. 물론 보안 리스크가 이슈되기 시작하면 해당 기업에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책을 세우고 새로이 적용하지만, 사용자도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조심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사용자 또는 고객이 책임져야 할 것들이 명확하지 않은 게 현실이다. 안전한 사용자 인증이 뒷받침되어 있는 클라우드를 이용하거나 보안 위험성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검증된 앱을 사용하는 것들과 같이 추상적인 해결책들이다. 어디까지나 서비스를 이용만 하는 입장으로서는 관련 법안이 개정되거나 기업들에 대한 보안 강화 압박이 필요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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