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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미군 위해 220억 달러 상당의 AR 헤드셋 제작

박소현 / 기사승인 : 2021-04-02 13: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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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icrosoft

CNBC, 뉴아틀라스 등 복수 해외매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AR 헤드셋 제작에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작할 AR 헤드셋은 일반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 아닌 미군 전용 특수 AR 헤드셋이다.

MS가 제작할 미군용 AR 글래스 특성은?
미군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맞춤형 홀로렌즈 기반 AR 헤드셋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10년간 총 2,188만 달러 상당의 통합 비주얼 증강 시스템(IVAS) 헤드셋을 총 12만 대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시작된 4억 8,000만 달러 규모의 AR 헤드셋 시제품 제작 계획 이후 이어진 미군과의 정식 계약이다. 시제품 제작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소속 AR 엔지니어는 군 관계자와 협력해, 무기를 다루는 부대가 다음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도록 설계된 AR 헤드셋을 테스트했다.

그와 동시에 향후 전투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훈련하기도 했다.

미군은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IVAS는 다양한 기술을 단일한 플랫폼으로 군인의 전투, 모의 전투, 훈련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IVAS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기존의 야간 온도계 및 군사 센서 등을 통합된 디스플레이에 적용해, 상황 인지 능력을 향상하고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IVAS에 AR과 머신러닝이 적용돼, 표적에 접근하기 전 사전 훈련을 하도록 실제와 같은 혼합현실 훈련 환경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여 전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작할 AR 헤드셋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를 처리한다. 이때, 군 지휘관은 1인칭 시점에서 상황을 지켜보거나 3D 지도 중첩 이미지 등을 통해 아군의 위치와 행동을 직접 보면서 적합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실시간으로 다각도 이미지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큰 이점을 얻기에 유리하다.

해외 매체의 견해
글로벌 테크 매체 뉴아틀라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R 글래스가 매우 훌륭한 제품이며, 최첨단 장비를 새로 접하는 군인이 이해할 수 없는 수준으로 방대한 양의 공격 정보를 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매체는 AR 글래스를 시범 착용한 어느 한 군인의 인터뷰를 인용, 광범위한 훈련 과정을 거친다면, 2020년대에 전투에 참가하는 군인이 기술 격차 때문에 발생하는 불공정한 이익을 얻게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경제 전문 방송사 CNBC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미군의 이번 계획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미래형 제품을 제작해, 운영체제나 소프트웨어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존 주력 분야를 넘어서 의미있는 경제적 이익을 취할 수 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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