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안드로이드, 위험 기관에 아동 데이터 전송 위험성 iOS보다 8배 높아

  • 맑음양평
  • 맑음세종
  • 맑음홍천
  • 맑음추풍령
  • 맑음의령군
  • 맑음진도군
  • 맑음대구7.4℃
  • 박무전주9.7℃
  • 맑음고창군
  • 맑음정읍
  • 맑음장흥
  • 맑음목포
  • 맑음거제
  • 맑음해남
  • 맑음산청
  • 맑음홍성
  • 맑음고창
  • 박무수원7.3℃
  • 맑음강진군
  • 맑음포항7.5℃
  • 맑음대관령
  • 맑음청송군
  • 맑음금산
  • 맑음이천
  • 맑음경주시
  • 맑음창원
  • 박무대전8.7℃
  • 맑음영월
  • 구름많음서귀포15.1℃
  • 구름많음제주15.3℃
  • 맑음울산
  • 맑음천안
  • 맑음충주
  • 맑음장수
  • 맑음안동6.0℃
  • 구름조금고산
  • 맑음북부산
  • 맑음태백
  • 맑음순창군5.4℃
  • 맑음거창
  • 맑음남해
  • 맑음영덕
  • 구름조금파주
  • 맑음보성군
  • 맑음문경
  • 박무흑산도
  • 맑음정선군3.0℃
  • 맑음보령
  • 연무여수
  • 맑음고흥
  • 맑음서산
  • 맑음춘천
  • 맑음남원
  • 맑음북춘천
  • 맑음임실
  • 맑음부안
  • 맑음영광군
  • 맑음진주
  • 맑음함양군
  • 맑음강릉
  • 맑음울릉도13.4℃
  • 맑음순천
  • 안개백령도9.9℃
  • 맑음양산시
  • 맑음북창원
  • 맑음북강릉
  • 맑음제천
  • 맑음상주
  • 구름조금속초
  • 맑음광양시10.2℃
  • 맑음구미
  • 맑음통영
  • 맑음부산13.8℃
  • 박무인천10.3℃
  • 맑음밀양
  • 맑음군산
  • 연무청주10.1℃
  • 맑음울진
  • 맑음봉화
  • 박무광주
  • 맑음영천
  • 맑음영주
  • 맑음서청주5.7℃
  • 구름조금김해시
  • 맑음동해
  • 구름조금철원
  • 구름많음성산
  • 맑음보은
  • 박무서울9.6℃
  • 구름조금강화
  • 구름조금동두천
  • 맑음완도
  • 맑음합천
  • 맑음원주
  • 맑음인제
  • 맑음의성
  • 맑음부여
  • 2025.11.25 (화)

안드로이드, 위험 기관에 아동 데이터 전송 위험성 iOS보다 8배 높아

고다솔 / 기사승인 : 2021-05-06 16:53:22
  • -
  • +
  • 인쇄

이제는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쉽게 볼 수 있다. 또, 많은 부모가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사주기도 한다. 그런데, 해외 어느 한 비영리단체가 부모라면, 누구나 깜짝 놀랄 수밖에 없는 한 가지 소식을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매우 위험한 기관에 학생 데이터 공유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인간의 기술 존엄성 비영리단체인 미2B얼라이언스(Me2B Alliance)의 연구 결과를 인용, 안드로이드가 iOS보다 매우 위험한 기관에 스쿨 앱 데이터를 전송할 확률이 무려 8배나 더 높다고 보도했다.

Me2B Alliance는 38개 학교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앱 73개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 데이터를 위험한 기관에 넘기는 안드로이드 앱의 비율은 무려 91%라는 결과가 나왔다. 반면, iOS 앱 중, 같은 위험성을 지닌 앱의 비율은 26%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 모두 스쿨 앱 10개 중 6개꼴로 학생 데이터를 수집하고는 외부 기관에 공유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수집된 데이터는 구글과 같은 광고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기업에 공유된다.

iOS 14.5, 학생 앱 데이터 보호 도움될까?
한편, 애플은 최근 iOS 14.5 업데이트와 함께 앱 추적 투명성(ATT)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직접 특정 앱이 다른 앱과 웹사이트 활동 기록을 추적하지 못하도록 선택할 권한을 부여한다.

이와 관련, Me2B Alliance는 ATT 기능이 앱에 저장된 데이터 공유를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ATT가 iOS에서의 사용자 데이터 기반 프로필 생성 관행 자체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Me2B Alliance 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모두 사용자 데이터를 받는 기관 상세 정보를 포함하지 않아, 실질적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얻게 되는 기관의 정체를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도 함께 지적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