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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초코바 제조사 '마스', 디지털 전환 위해 협력

고다솔 / 기사승인 : 2021-05-18 1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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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ars 홈페이지
출처: Mars 홈페이지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초코바 '스니커' 제조사인 마스의 협력 소식을 발표했다. 각각 테크 업계와 식품 업계에서 높은 입지를 차지한 두 기업은 그 어떤 접점도 없어 보인다. 그런데, 어떤 부분에서 협력한다는 것일까?

테크 기업과 간식 제조사의 특이한 협력 관계
포브스의 설명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스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손잡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인다. 그와 동시에 두 기업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개념을 둘러싼 각종 의문점을 탐색하면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개념을 전반적으로 재해석하고자 한다.

초코바 제조사가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 관계를 체결한다니 다소 의아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 테크 분야와 디지털 전환 측면에서 마스가 한 단계 더 발전할 방향을 모색하는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실제로 마스는 그동안 초코바와 사탕류 제조와 유통을 간소화하며, 생산 속도는 높이고 비용은 절감하기 위한 각종 툴과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또, 각종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목소리에도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왔다.

마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I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활용해, 대규모 공급망을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또, 애저 디지털 트윈스 IoT 플랫폼을 사용해, 제품 생산을 최적화할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 이윤은 최대화하고, 동시에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관계로 이전처럼 데이터 및 각종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고객 경험 향상 노력도 펼칠 계획이다.

마스의 최고디지털관리자인 산딥 대드라니(Sandeep Dadlani)는 보도자료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관계가 소비자 불만 해결책을 계속 확인하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및 소비자 경험 향상에 도움을 줄 데이터와 기술 혁신에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라며, "마스는 데이터와 각종 기술을 사용하면서 브랜드와 고객 간 관계를 바꾸며, 콘텐츠와 미디어, 고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해 전반적인 고객의 경험을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브스의 견해는?
포브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스의 협력 관계를 둘러싼 의문점을 언급했다. 바로 두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방법과 두 기업의 협력 관계의 광범위한 미래 비전이다.

이에, 대드라니와 마이크로소프트 유통 및 소비자 제품 업계 부사장 셸리 브랜스텐(Shelley Bransten)은 마스가 제조 공장 운영 및 관리, 그리고 기업과 소비자 간의 소통에 데이터와 첨단 기술을 활용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며, 누구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음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와 동시에 테크 분야와 무관한 기업도 여러 첨단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포브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스가 혁신과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우리의 생활과 업무 수행 방식을 180도 바꿀 기회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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