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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계열사 죽스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안전 기준 추가 설계

고다솔 / 기사승인 : 2021-06-23 11: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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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Zoox
출처: Zoox

지난해 말, 아마존 계열사 죽스(Zoox)가 최대 4인이 탑승할 수 있는 전기로 달리는 자율 주행 로보택시를 공개했다. 대도시 대중교통 보급 목적으로 운행하고자 등장한 로보택시는 미국 일부 도시에서 시범 운영됐다.

그런데, 운전자 없이 자율 주행 기술로 움직인다니 한 가지 걸리는 부분이 있다. 안전성을 100% 신뢰할 수 있을까? 특히,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술 때문에 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져, 자율 주행 차량의 안전성에 의구심을 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매셔블은 죽스의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다고 전하며, 로보택시에 안전 설계가 새로 추가된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죽스의 안전·혁신 최고 관리자인 마크 로즈카인드(Mark Rosekind)의 발언을 인용, 죽스는 충돌과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면서 차량 공유 서비스를 통해 도로를 달리던 중 문제가 발생할 때, 즉각 대처할 능력을 갖추기 위한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죽스의 로보택시는 전면과 후면이 별도로 구분되지 않았으며, 공항 이동 셔틀과 같이 양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양방향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반 차량과 달리 유턴을 하거나 그 외 위험한 방식으로 차량을 운행할 필요가 없다. 주차 공간을 드나들면서 이동 방향에 맞추어 조명을 전환할 수 있다는 특성도 있다.

이 외에 차량 내 좌석도 앞좌석과 뒷좌석 구분이 별도로 되지 않았으며, 머리에 부딪힐 위험성이 있는 대시보드와 같이 사고 발생시 탑승자의 부상 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없다.

이와 관련, 로스카인드는 "모든 좌석의 안전 보호 수준을 똑같이 유지하도록 설계했다"라고 밝혔다.

또, 탑승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좌석에 장착된 센서에서 끊임없이 경보음이 울리는 등 로보택시가 자체적으로 승객의 안전 수칙 준수를 안내하기도 한다.

한편, 로스카인드는 로보택시의 새로운 안전 설계가 자율주행 차량을 넘어 다양한 종류의 교통수단에도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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