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이제는 재택근무 시대′, 효율적인 비대면 업무를 위한 ′협업 툴′ 6가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으로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들어섰다. 재택근무가 늘어나며 기업과 직원들은 새로운 환경에 맞춰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협업 툴'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온라인 협업 툴을 사용하면 원격 비대면 근무를 하면서도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일상적인 작업 관리뿐만 아니라 온라인 회의, 화상회의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기업은 목적에 따라 적절한 협업 툴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최근 인기 있는 6가지 협업 툴을 소개한다.

1. 슬랙(Slack)
슬랙은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협업 툴 중 하나이다. 협업을 위한 메신저로 모바일 및 데스크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대일 또는 그룹 메시지, 비디오 통화, 파일 전송 및 강력한 메시지 검색을 제공한다. 여러 개의 채널을 생성해 프로젝트, 일반 채팅, 기술 지원 등 목적에 맞게 채널을 분리할 수 있다. 다양한 플러그인을 지원해 트렐로(Trello), 인터컴(Intercom), 구글 드라이브 등 다양한 앱 또는 서비스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2.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는 전 세계 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중요한 오피스 제품군이다. 오픈 오피스나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같은 경쟁 업체가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기능과 사용 편의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많은 비즈니스의 핵심이 되어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의 마이크로 365를 도입하며 팀이 동일한 문서 집합에서 직접 협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엑섹 스프레드 시트,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워드로 작성된 문서 등을 여러 명이 교대로 작업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365 패키지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이 제공돼 메시지, 인라인 번역, 미팅 기록 등 협업과 소통이 가능하다.

3. 플록(Flock)
플록은 슬랙과 유사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포괄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제공한다. 개인 및 그룹 메신저, 파일 공유, 비디오 통화, 할 일 관리, 캘린더 이벤트 설정 등 협업을 위한 기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구글 캘린더, 구글 드라이브, 아사나, 메일침프, 지라, 트위터 등 인기 비즈니스 도구를 통합해 플랫폼 내에서 여러 앱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4. 디스코드(Discord)
디스코드는 게이머를 위한 올인원 음성 및 문자 채팅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개인 및 그룹 메신저 외에도 '음성 채널'이라는 독특한 기능을 제공한다. 디스코드의 음성 채널은 팀과 대화할 수 있는 상시 라디오 채널과 같다. 이는 원격으로 협업할 때 더 쉽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으로 팀이 소통할 수 있게 한다. 디스코드는 화상 회의 기능을 지원하며, 문자를 입력하면 이를 소리로 변환하는 문자-음성 변환(Text-to-Speech) 기능을 제공한다.

5. 아사나(Asana)
아사나는 가장 잘 알려진 프로젝트 관리 도구 중 하나이다. 아사나는 사용자가 팀원에게 작업을 할당하고, 프로젝트에 팔로워를 추가하고, 마감일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한다. 프로젝트 일정을 관리하거나 작업 관리 목록을 작성하는 데 유용하다.

모든 프로젝트는 목록이나 보드 형식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검색 기능을 통해 이전 작업을 빠르게 탐색할 수 있다. 업무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하는 데 효과적이어서 인텔, 우버, 핀터레스트, TED 등 유명 기업의 핵심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사용된다.

6. 트렐로(Trello)
트렐로는 웹 기반 프로젝트 관리 도구로 프로젝트를 시각적으로 구성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이고 시간 관리, 업무 관리를 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각 팀 및 일정별로 보드 또는 목록을 구성하고, 그 안에 작업 목록을 설정하고 동료 간에 위임할 수 있다. 카드에 주석을 할당해 동료 간에 빠르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트렐로는 에버노트, 깃허브, 구글 드라이브, 슬랙, 스크럼 등 다른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젝트 관리 프레임워크와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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