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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야로 확대되는 구독 경제, 이대로 대세될까?

손정범 / 기사승인 : 2021-08-09 19: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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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경제란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아쓰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신문, 방송 등에만 국한되었던 구독 경제가 현재 미디어산업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일례로, 네이버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네이버 플러스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자사 이커머스 플랫폼 판매 상품을 정기구독 할 수 있는 툴을 선보여 올해 하반기부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종류의 구독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 ON 서비스’를 제공했던 카카오는 최근에는 콘텐츠 생산자들에게 경제적 동기를 제공할 수 있는 장치인 ‘카카오 뷰’ 서비스를 출시해, 카카오만의 구독경제를 완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가의 자동차와 명품 의류 같은 물건뿐만 아니라 식음료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로 월정액 서비스가 확대되고 물건을 소유하는 것이 아닌 경험하는 것으로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다.

구독 경제의 대중화는 생활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영화와 드라마를 월정액으로 무제한 제공하는 OTT 서비스의 등장과 함께 과거보다는 저작권 인식이 크게 개선되었다. 불법 사이트로 영상을 시청하는 행위를 비난하는 등 합리적인 요금을 결제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이 증가했다.

앞으로 콘텐츠 생산자는 소비자와의 직거래가 가능해지며 전보다 나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저작권을 수호하며 콘텐츠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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