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기업의 노코드 자동화 도입, ′이 문제′ 고려하라

  • 맑음장흥
  • 맑음울릉도13.4℃
  • 맑음강진군
  • 맑음밀양
  • 맑음봉화
  • 맑음원주
  • 맑음임실
  • 맑음해남
  • 맑음고창군
  • 구름조금고산
  • 박무광주
  • 구름많음서귀포15.1℃
  • 맑음영주
  • 구름조금강화
  • 맑음고흥
  • 맑음세종
  • 맑음영광군
  • 맑음대구7.4℃
  • 맑음서산
  • 연무여수
  • 안개백령도9.9℃
  • 맑음양평
  • 박무수원7.3℃
  • 맑음순창군5.4℃
  • 맑음이천
  • 맑음동해
  • 맑음보은
  • 맑음경주시
  • 맑음함양군
  • 맑음대관령
  • 맑음홍성
  • 맑음추풍령
  • 박무전주9.7℃
  • 맑음북강릉
  • 박무서울9.6℃
  • 연무청주10.1℃
  • 맑음천안
  • 구름조금김해시
  • 맑음구미
  • 맑음합천
  • 맑음춘천
  • 맑음영천
  • 맑음의령군
  • 맑음거제
  • 박무흑산도
  • 구름조금속초
  • 맑음영덕
  • 구름조금파주
  • 맑음산청
  • 맑음포항7.5℃
  • 맑음장수
  • 맑음북부산
  • 맑음순천
  • 맑음북춘천
  • 맑음문경
  • 맑음정읍
  • 맑음청송군
  • 맑음양산시
  • 구름많음성산
  • 맑음안동6.0℃
  • 맑음통영
  • 맑음금산
  • 맑음홍천
  • 맑음남원
  • 맑음강릉
  • 맑음태백
  • 맑음거창
  • 맑음진도군
  • 맑음충주
  • 맑음부안
  • 구름조금철원
  • 박무인천10.3℃
  • 맑음북창원
  • 맑음의성
  • 맑음군산
  • 맑음보성군
  • 맑음정선군3.0℃
  • 맑음남해
  • 맑음창원
  • 맑음울산
  • 맑음광양시10.2℃
  • 맑음부산13.8℃
  • 맑음목포
  • 맑음영월
  • 맑음울진
  • 맑음진주
  • 맑음부여
  • 맑음제천
  • 구름조금동두천
  • 구름많음제주15.3℃
  • 맑음인제
  • 맑음완도
  • 박무대전8.7℃
  • 맑음보령
  • 맑음서청주5.7℃
  • 맑음고창
  • 맑음상주
  • 2025.11.25 (화)

기업의 노코드 자동화 도입, '이 문제' 고려하라

강승환 / 기사승인 : 2021-08-13 11:54:50
  • -
  • +
  • 인쇄

자동화는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위코드 및 노코드 개발 플랫폼은 빠른 문제 해결이라는 장점과 함께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동시에 선보이면서 많은 기업이 활용한다. 많은 기업이 하위코드와 노코드를 기반으로 각종 작업의 자동화를 이끄는 추세이다.

하위코드와 노코드로 전환하면, 아무 문제 없이 100% 자동화와 신속한 작업 처리가 가능할까?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소개한 어느 한 기업의 사례를 바탕으로 답변을 대신한다.

하위코드와 노코드로 속도 업그레이드
시장 조사 기관 가트너(Gartner)는 2020년부터 2021년 사이에 로봇 공정 자동화(RPN) 시장이 20% 가까이 성정할 것이란느 전망을 내놓았다. 또, 내년까지 전 세계 대기업 90%가 어떤 형태든 RPA를 채택할 것으로 예측한다.

많은 기업이 제한된 예산과 운영 과정의 극적 변화로 골머리를 앓는 도중에 생산성을 높이려 한다. 이 때문에 하위코드와 노코드에 눈을 돌리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대대적인 디지털 변환을 깊이 이해하지 않아도 개별 작업 과정을 자동화하면서 신속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노코드 플랫폼 기업 크리에티오(Creatio)의 CEO인 캐서린 코스테레바(Katherine Kostereva)는 "많은 조직이 비즈니스 모델을 변경하면서 비즈니스 기술 배치 접근방식을 재고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러한 맥락을 고려하면, 하위코드 및 노코드 전환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크리테오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환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이끈 코로나19 확산세 이전부터 금융 서비스를 제외한 각종 자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노코드를 활용했다. 이 덕분에 직원 누구나 별도의 아이디어를 실행하지 않아도 필요에 따라 즉시 노코드 툴을 사용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크리테오는 노코드를 기반으로 원격 고객 지원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 확산세 이후 원격으로 이루어지는 분산형 자동화 과정을 보완하고자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결합한 노코드팀을 추가해, 신속한 자동화 프로젝트 진행을 도왔다.

하위코드·노코드 전환 후에도 '이것' 필요하다
빠른 속도에 초점을 맞추고 작업 과정을 개편해도 단점이 드러났다. 코스테레바는 "노코드 적용 초기에는 노코드 플랫폼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준비가 되지 않은 직원이 많았다"라며, "노코드에 대비가 되지 않은 상황을 보완하고자 어느 정도 기술을 투자했다"라고 밝혔다.

하위코드와 노코드는 프로그래밍 지식이 전혀 없는 이에게도 자동화 기회를 열어주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하위코드와 노코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문제 해결 과정의 창의성과 빠른 사고가 여전히 필요하다.

이와 관련, 코스테레바는 "하위코드와 노코드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직원의 수가 증가했더라도 다양한 기술과 사고가 없다면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조직 전반에 걸친 자동화 방식에는 정해진 답변이 없다. 다만, 노코드 툴을 채택한 크리테오의 사례를 통해 자동화와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기존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창의적이면서도 다양한 사고, 기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코스테레바는 노코드 자동화 기술이 새로운 조직 기술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새로운 기술 형성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능동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