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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미국 주식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AI 기업 5곳 선정

이선영 / 기사승인 : 2021-09-06 17: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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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자율주행차량 기술을 내세우자 주식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업에 투자하려는 투자자가 증가했다. 머스크가 내년 중으로 테슬라의 AI 시제품 공개를 예고한 덕분에 AI 기업의 인기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주식 시장에서 테슬라 이외에 주목할 만한 AI 기업은 없을까? 해외 투자 전문 매체 인베스터플레이스가 테슬라 이외에 미국 주식 시장에서 눈여겨볼 가치가 있는 AI 기업 5곳을 추천했다.

1.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그동안 신경망을 적용한 GPU로 AI 칩 시장을 장악했다. 지금까지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인 알리바바, 구글,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이 연산 처리 속도 향상을 위해 엔비디아 GPU를 사용했으며, 현재 전 세계 슈퍼컴퓨터 70%가 엔비디아의 GPU에 의존할 정도로 엔비디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GPU 성능과 기술력을 모두 입증했다.

다만, 미국 월간지 와이어드는 엔비디아가 GPU만으로 10년 후에는 지금처럼 큰 성공을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AI 산업에 진출하면서 기존 AI 기업의 입지를 위협하는 스타트업이 우후죽순으로 등장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엔비디아는 잉여현금흐름(FCF) 생성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 인베스터플레이스는 FCF 덕분에 엔비디아의 주가가 더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매수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2. 업스타트
업스타트(Upstart)는 독점 AI 알고리즘을 이용해 은행과 개인의 연결 수준을 향상한 데 앞장선 기업이다. 업스타트는 머신러닝과 AI로 대출 관행을 개선한다. 업스타트는 자체 개발 모델로 기존 다른 기업보다 26% 더 많은 대출을 승인하면서 평균 차입자 비율(APR)을 10% 낮추었다.

그도안 지역 은행 및 신용 조합 고객의 채무불이행 문제를 줄였다. 금융 기관과 고객 모두 이익을 취할 수 있는 이른바 상생 솔루션으로 빠른 성장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5,120만 달러를 기록한 매출이 지난해에는 2억 2,860만 달러로 성장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업스타트의 주가가 거래 첫날보다 47% 이상 급등한 20달러를 기록했다. 또, 지난달 말까지는 주가가 650% 상승했다.

3. 오므론
일본 테크 업계 오므론(Omron)도 주식 시장에서 투자할 가치가 있는 기업 중 한 곳이다. 지난 5년간 오므론의 미국 예탁 증권은 연간 23.6%로, 일본 주식 시장보다 2배 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미국 시장 전체보다 500포인트 더 높다.

일각에서는 오므론을 산업 대기업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오므론은 자동화와 AI에 집중 투자한다. 지난 5월에는 로봇과 AI, 세계 미래를 위한 역할을 공개했다. 또, 오므론 소속 연구원인 펠릭스 폰 드리갈스키(Felix von Drigalski)는 일상 업무를 위한 AI 앱과 관련, 인간의 일상 업무에 훨씬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세탁기 접이식 로봇 연구가 오래전부터 논의됐으나 실제로는 로봇이 섬유를 다루는 데 어려움이 있어, 지금까지 현실에 등장하지 않았다. AI 모듈로 로봇이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는 작업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그와 동시에 AI 모듈이 유망한 응용 분야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향후 오므론이 나아갈 방향을 시사했다.

4. 테라데이타
데이터 분석 기업인 테라데이타(Teradata)는 거래 기반 비즈니스에서 반복적인 수익으로 전환했다. 이 덕분에 지난해, 3년 연속 이어진 FCF 하락세를 끝내고 반등세로 전환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FCF가 무려 137% 급등한 2억 2,300만 달러 수준을 기록했으며, 지금까지 주가가 142% 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 또,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6% 성장했으며, 앞으로 추가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여전히 FCF 수익률 6.8%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부 기관 투자자는 올해 테라데이터의 FCF가 4억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5. 네메첵
앞서 언급한 네 기업 이외에 미국 주식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기업은 독일 건설업 AI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인 네메첵(Nemetschek)이다. 네메첵의 수익원은 SaaS와 구독 서비스,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컨설팅 및 하드웨어 등이다. 네메첵은 전체 매출 24%는 독일 시장에서, 32%는 독일을 제외한 유럽 시장, 34%는 남미와 북미 시장, 10%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확보한다.

여러 지역에서 골고루 매출을 기록함과 동시에 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발생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생존했다. 고객이 소프트웨어 사용 시기와 사용 방법에 대해 비용을 결제하는 대여 모델을 활용한 덕분이다. 이 덕분에 2019년 대비 네메첵의 서비스 계약 및 대여 모델 매출이 21.1% 증가했다. 또, 향후 수년간 건축 산업이 AI 기반 디지털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앞으로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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