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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미국 제재로 하드웨어 기기 사업 연 매출 300억 달러 손실

박소현 / 기사승인 : 2021-09-28 12: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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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미국 정부가 무역 블랙리스트로 제재한 후, 중국 주요 테크 기업인 화웨이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순식간에 사라졌다. 트럼프 행정부의 제재 직후, 화웨이의 매출 손실은 예견된 일이었다. 그런데, 정확한 손실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화웨이 임원이 미국 제재 이후의 매출 손실 관련 부분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홍콩 영문 일간지 SCMP에 따르면, 화웨이 순환 CEO인 에릭 수(Eric Xu)가 9월 24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언론 브리핑 현장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제재 후 하드웨어 기기 연 매출 300억 달러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웨이의 하드웨어 기기 매출은 전년 대비 29.4%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스마트폰 매출은 50% 가까이 하락한 1,35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수는 화웨이의 2020년 전체 사업 매출 손실액은 500억 달러라고 전하며, 화웨이가 5G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포함한 여러 사업 부문에서 기록한 매출 손실에서 회복하려면 수 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웨이는 미국 제재 이후 전체 사업 부문이 심각한 손실을 기록하자 스마트 차량 부품 사업과 첨단 칩 제조 사업 등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면서 손실 규모를 줄이려 했다. 이와 관련, 수는 새로운 사업 분야에 뛰어들기 전 성공 가능성을 적절하게 평가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수는 2021년도 화웨이의 목표는 "생존"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수 업계 관계자는 수가 화웨이의 연 매출 손실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이 지나 레이몬도(Gina Raimondo) 미국 상무부 장관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제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한 뒤 이뤄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앞서 미국 공화당 소속 다수 의원이 화웨이가 차량 부품 사업을 위해 미국산 칩 구매 허가를 받은 것에 우려를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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