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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장 속 벤처캐피탈(VC) 투자 전략은?..."덤핑 안해...시간 걸리는 게 당연"

박소현 / 기사승인 : 2022-06-07 21: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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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VC)는 유동성 부족을 겪는 약세장에서 보유한 토큰을 덤핑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유명 벤처캐피털(VC) 스파르탄그룹의 파트너 투자자 '스파르탄블랙'(SpartanBlack)은 트위터를 통해 VC 관점의 '투자 전략'을 언급하며 "좋은 스타트업을 선별할 수 있는 능력에 확신이 있다면, 프로젝트 생존에 악영향을 미치는 약세장 덤핑은 지양하되 우리의 베팅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초기 프로젝트에 투자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긴 투자 기간이 동반된다. 이러한 투자의 대부분은 3~5년 이후 프로젝트의 성공을 노리고 들어가는 것이다. 또 성공한 프로젝트는 그만큼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우리의 엑싯이 토큰 가격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도 않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이러한 벤처 투자의 성격 덕분에 우리는 상대적으로 인내심이 강하다. 드물게 납득할 수 없는 토큰 가격을 볼 때가 아니면 우리는 약세장 때 지분을 정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VC들은 당연히 사전에 정해진 규정에 의해 각자의 포지션을 정리할 권리를 갖고 있다. 다만, 매도를 선택한 펀드를 빌런화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도브 메트릭스에 따르면, 지난달 암호화폐 업계가 유치한 벤처 투자 규모는 42억1,900만 달러로 전달 68억2900만달러 대비 38% 감소했다. 다만 이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89% 증가한 수치다. 투자 분야로는 블록체인 인프라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고, 그 뒤를 디파이, 중앙화 금융, NFT, 웹3가 이었다.

한편, 제이슨 헤이워드(Jason Hayward) 버뮤다 경제노동부 장관은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약세장 기류를 인지하고 있지만, 암호화폐 가격 하락은 버뮤다를 암호화폐 허브로 만드는 계획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버뮤다는 지난 2017년부터 암호화폐 업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암호화폐 산업 침체는 오히려 우리가 암호화폐 허브로 거듭나게 도와주고, 장기적인 산업 성장에 대한 우리의 기여도를 높여줄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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