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中 니오 부사장 "초고속 충전 기술, 전기차 배터리 충전소 경쟁력에 도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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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니오 부사장 "초고속 충전 기술, 전기차 배터리 충전소 경쟁력에 도움 안 돼"

박채원 / 기사승인 : 2022-08-18 16: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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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전기차 기업 샤오펑(XPeng)이 전기차 배터리 초고속 충전 기술을 선보였다. 샤오펑의 초고속 충전 기술은 단 5분 만에 200km 이상 주행하는 데 필요한 전력을 공급한다. 그러나 또 다른 중국 전기차 기업 니오(NIO) 임원이 초고속 충전 기술에 대한 회의적인 발언을 했다.

해외 온라인 매체 CNEV포스트에 따르면, 션 페이(Shen Fei) 니오 부사장이 샤오펑의 초고속 충전 기술 공개 이후 웨이보에 “고속 충전 기술이 훌륭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전기차 시장에 초고속 충전 기술이 보급되더라도 여전히 배터리 교환 차량의 경쟁력이 더 높을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션 부사장이 고속 충전 기술의 경쟁력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는 배터리 충전 효율성 때문이다. 션 부사장은 전력 400kW를 공급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소 한 곳에서 차량 네 대를 동시에 충전해야 한다면, 결과적으로 전기차 한 대당 단 100kW만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서 배터리 충전소의 전력 공급량이 더 많아도 전반적인 충전 효율이 낮다면, 자동차 제조사는 충전소 추가 설립 여부를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배터리 교환소에서 배터리를 교체할 때는 공급 가능한 전력 중 일부만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 션 부사장은 별도의 웨이보 게시글을 통해 배터리 충전 전력만 두고 비교했을 때, 전기차 충전소의 고속 충전 기술보다 니오의 배터리 교환소의 효율성이 훨씬 더 우수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게시글에 “노르웨이에 진출한 니오의 전기차 배터리 교환소는 온라인으로 교체 가능한 배터리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충전소와 배터리 충전 전력만 비교한다면, 어느 쪽이 더 많은 충전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까?”라고 작성했다.

한편, 샤오펑은 전기차 배터리 초고속 충전 기술을 공개하며, 2023년까지 중국 대도시와 주요 고속도로의 충전소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2025년까지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2,000곳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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