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메시의 PSG, 중동서 열린 ′메호대전′서 승리…MOM은 호날두

  • 맑음천안2.4℃
  • 흐림김해시10.3℃
  • 구름많음봉화0.6℃
  • 구름많음상주8.3℃
  • 구름많음강릉14.2℃
  • 흐림구미6.0℃
  • 맑음세종5.0℃
  • 맑음군산6.5℃
  • 맑음부여3.7℃
  • 흐림해남6.5℃
  • 흐림진주6.5℃
  • 흐림안동5.0℃
  • 구름조금흑산도12.0℃
  • 흐림보성군7.6℃
  • 흐림광양시10.5℃
  • 구름많음금산3.5℃
  • 흐림고흥7.2℃
  • 흐림청송군3.3℃
  • 흐림창원11.1℃
  • 맑음보령7.6℃
  • 구름많음진도군7.2℃
  • 맑음인제2.3℃
  • 구름많음정읍5.6℃
  • 맑음영월1.3℃
  • 흐림북창원10.3℃
  • 구름많음추풍령7.2℃
  • 맑음원주3.1℃
  • 흐림합천6.9℃
  • 구름많음광주8.6℃
  • 흐림완도10.7℃
  • 맑음양평4.2℃
  • 흐림경주시7.1℃
  • 흐림함양군4.2℃
  • 맑음제천0.1℃
  • 구름많음임실4.2℃
  • 흐림제주14.5℃
  • 구름많음고창5.7℃
  • 맑음이천3.7℃
  • 구름많음목포9.7℃
  • 흐림의령군5.6℃
  • 흐림장흥7.3℃
  • 맑음정선군-0.5℃
  • 맑음동해9.7℃
  • 맑음대전5.6℃
  • 흐림북부산8.9℃
  • 맑음파주2.4℃
  • 흐림고산15.6℃
  • 흐림울산10.7℃
  • 흐림순천5.0℃
  • 흐림의성4.4℃
  • 흐림통영11.2℃
  • 구름조금울릉도14.3℃
  • 구름조금영주2.6℃
  • 구름많음북강릉9.6℃
  • 구름많음울진12.0℃
  • 흐림강진군7.7℃
  • 구름많음전주6.9℃
  • 맑음부안6.8℃
  • 맑음홍성4.7℃
  • 맑음보은2.8℃
  • 흐림영덕11.2℃
  • 맑음서울7.6℃
  • 흐림양산시11.3℃
  • 흐림거창3.9℃
  • 구름많음영광군5.9℃
  • 흐림포항11.3℃
  • 구름많음문경5.2℃
  • 맑음강화3.8℃
  • 흐림여수11.9℃
  • 흐림남해10.4℃
  • 맑음북춘천1.9℃
  • 흐림산청5.2℃
  • 맑음수원5.1℃
  • 흐림밀양8.2℃
  • 구름많음백령도13.5℃
  • 맑음서청주2.6℃
  • 맑음동두천4.3℃
  • 맑음태백9.3℃
  • 맑음홍천2.1℃
  • 맑음충주2.0℃
  • 흐림거제10.6℃
  • 맑음인천9.1℃
  • 맑음철원1.9℃
  • 흐림대구7.8℃
  • 구름많음남원4.7℃
  • 구름많음장수3.1℃
  • 흐림영천6.1℃
  • 구름많음고창군5.6℃
  • 맑음대관령2.3℃
  • 맑음청주7.5℃
  • 흐림부산13.3℃
  • 구름많음속초13.0℃
  • 맑음춘천2.4℃
  • 맑음서산4.1℃
  • 흐림서귀포15.3℃
  • 흐림성산14.6℃
  • 구름많음순창군4.8℃
  • 2025.11.13 (목)

메시의 PSG, 중동서 열린 '메호대전'서 승리…MOM은 호날두

온라인뉴스팀 / 기사승인 : 2023-01-20 12:11:09
  • -
  • +
  • 인쇄
호날두(왼쪽)와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호날두(왼쪽)와 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사실상 마지막 '메호대전'(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맞대결)으로 관심을 끈 친선전이 많은 볼거리 속에 막을 내렸다.

20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는 알 나스르-알 힐랄(이상 사우디) 연합 올스타팀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PSG)의 친선전이 열렸다. 메시의 PSG가 5-4로 승리한 가운데 이날 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8000여명의 팬들은 결과와 상관없이 메시와 호날두의 활약을 보며 즐거워했다.

또한 이날 경기는 지난달 말 유럽을 떠나 사우디 프로축구 알 나스르에 입단하며 주목을 받았던 호날두(알 나스르)의 사우디 데뷔전으로도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연합 올스타팀의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출전한 호날두 앞에서 메시가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메시는 전반 3분 후방에서 넘어온 침투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연합 올스타팀의 골문을 열었다.

호날두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전반 34분 공중볼 경합 도중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직접 나선 호날두는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경기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이후 한 골씩을 더 주고받았다. PSG가 전반 43분 마르키뉴스의 골로 앞서가자 연합 올스타팀도 전반 추가시간 호날두의 득점으로 응수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로 방향을 바꿔놓은 호날두는 공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재차 왼발 슈팅을 시도, PSG의 골망을 흔들었다. 양 팀이 2-2로 팽팽히 맞선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서도 골 소식은 끊이지 않았다. PSG 세르히오 라모스가 후반 8분 킬리안 음바페의 컷백에 힘입어 득점을 올리자 연합 올스타팀도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터진 장현수(알 힐랄)의 헤더골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러자 PSG는 후반 15분 음바페의 페널티킥 득점을 앞세워 다시 리드를 잡았다.

직후 호날두가 많은 성원 속에 마테우스 페레이라(알 힐랄)와 교체돼 나가자 메시도 벤치로 향했다. 대신 일리예스 후스니가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PSG는 후반 33분 한 발 더 달아났다. 역습 상황에서 위고 에키티케가 유려한 드리블을 선보인 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합 올스타팀의 골문을 열었다.

다급해진 연합 올스타팀은 후반 추가시간 안데르송 탈리스카(알 나스르)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 따라붙지는 못했다. 결국 경기는 PSG의 5-4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한편 최우수선수(MOM)로는 멀티골을 터뜨린 호날두가 선정됐다. 호날두는 경기 후 SNS에 메시와 어깨동무를 하며 찍은 사진과 함께 "경기장에 돌아와 기쁘다. 그리고 오래된 친구들을 보니 반갑다"라는 글을 게시해 많은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메시도 SNS를 통해 호날두와 악수하는 장면을 공유하며 이날을 추억했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캡처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캡처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