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MLB 닷컴, 역대 WBC 최고 명승부로 韓·日 맞붙었던 2009 대회 결승전 선정

  • 흐림춘천16.5℃
  • 흐림해남22.8℃
  • 흐림광주22.0℃
  • 박무안동18.8℃
  • 흐림진주21.0℃
  • 흐림이천18.4℃
  • 구름많음고산24.8℃
  • 흐림여수23.1℃
  • 구름많음정읍22.3℃
  • 흐림함양군20.9℃
  • 구름조금천안16.9℃
  • 흐림홍천17.0℃
  • 흐림부여18.9℃
  • 구름많음김해시22.3℃
  • 맑음울진16.1℃
  • 구름많음거제22.1℃
  • 흐림보은18.6℃
  • 흐림완도23.2℃
  • 구름많음포항22.0℃
  • 비목포23.1℃
  • 구름많음장수19.8℃
  • 구름많음양산시22.9℃
  • 구름많음구미20.4℃
  • 흐림광양시22.1℃
  • 흐림청송군18.2℃
  • 흐림영월17.9℃
  • 구름많음부안21.9℃
  • 구름조금서산15.6℃
  • 흐림통영22.4℃
  • 구름많음의령군20.6℃
  • 맑음북강릉18.2℃
  • 맑음철원14.9℃
  • 구름많음봉화13.2℃
  • 흐림보성군22.5℃
  • 흐림고흥22.4℃
  • 맑음강릉19.9℃
  • 구름많음의성19.4℃
  • 맑음대관령12.0℃
  • 박무수원16.8℃
  • 구름많음합천21.6℃
  • 구름많음울산21.5℃
  • 구름많음영주13.9℃
  • 흐림서귀포25.9℃
  • 흐림흑산도22.2℃
  • 흐림고창22.3℃
  • 흐림강진군22.9℃
  • 흐림상주19.0℃
  • 맑음충주19.6℃
  • 흐림정선군16.2℃
  • 안개홍성16.5℃
  • 흐림순창군21.4℃
  • 구름많음영광군22.3℃
  • 박무백령도19.5℃
  • 박무대전19.1℃
  • 흐림문경17.0℃
  • 구름많음원주18.5℃
  • 흐림성산24.8℃
  • 맑음강화16.6℃
  • 구름많음추풍령18.3℃
  • 박무서울18.7℃
  • 흐림남해22.1℃
  • 구름많음제주25.5℃
  • 구름많음임실21.2℃
  • 구름많음밀양21.4℃
  • 구름많음고창군22.2℃
  • 박무북춘천16.5℃
  • 흐림부산23.1℃
  • 구름많음금산20.4℃
  • 구름많음남원20.9℃
  • 박무전주21.2℃
  • 구름많음북창원22.5℃
  • 박무인천19.9℃
  • 맑음속초19.1℃
  • 구름많음서청주18.0℃
  • 구름많음거창20.4℃
  • 구름많음군산20.3℃
  • 흐림영덕19.4℃
  • 흐림순천20.3℃
  • 흐림장흥22.6℃
  • 맑음동해18.7℃
  • 맑음태백9.9℃
  • 구름많음대구21.5℃
  • 흐림산청21.0℃
  • 흐림보령18.5℃
  • 박무청주19.5℃
  • 흐림진도군22.7℃
  • 구름많음창원22.3℃
  • 맑음울릉도21.7℃
  • 흐림제천16.7℃
  • 흐림경주시21.7℃
  • 흐림세종18.3℃
  • 박무북부산21.5℃
  • 맑음인제16.2℃
  • 맑음동두천16.2℃
  • 맑음파주16.6℃
  • 흐림양평17.0℃
  • 구름많음영천20.5℃
  • 2025.09.26 (금)

MLB 닷컴, 역대 WBC 최고 명승부로 韓·日 맞붙었던 2009 대회 결승전 선정

온라인뉴스팀 / 기사승인 : 2023-01-20 12:11:22
  • -
  • +
  • 인쇄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사진=Gettyimages 제공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사진=Gettyimages 제공

한국과 일본이 격돌했던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3-5 한국 패)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이 선정한 최고 WBC 명승부에 뽑혔다.

MLB 닷컴은 오는 3월 개막하는 2023 WBC를 앞두고 역대 대회 최고 명승부 TOP 10을 선정했다.

최고의 명승부 1위는 2009년 대회에서 펼쳐진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이었다. 당시 한국은 2-3으로 패색이 짙던 9회말 2사 후 이범호(은퇴)가 극적인 1타점 동점 적시타를 때려 경기를 연장으로 몰고갔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끝내 한국을 외면했다. 연장 10회초 수비에서 임창용(은퇴)이 스즈키 이치로(은퇴)에게 결승 2타점 적시타를 맞은 것. 결국 한국은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일본에 내줬다.

MLB 닷컴은 "일본과 한국은 다저스타디움에 모인 5만4846명의 관중 앞에서 클래식한 경기를 했다. 일본은 2006년 WBC에서 한국을 탈락시켰고,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한국이 빛을 갚았다. 이 경기는 두 나라에게 결승 매치와 같았다"며 "이치로가 10회초 2사 후 적시타를 치며 일본을 위해 영웅적인 활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명승부 5위에는 2017년 대회 한국과 이스라엘의 1라운드 경기가 이름을 올렸다. 당시 WBC에 처음 출전한 이스라엘은 강호로 평가받던 한국을 2-1로 꺾었다. 한국은 결국 이 후유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MLB 닷컴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데뷔한 이스라엘은 서울에서 열린 한국과 2017년 대회 첫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WBC 역사상 가장 큰 이변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한편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올해 WBC 1라운드에서 일본을 비롯해 호주, 중국, 체코와 함께 B조에 속했다.

3월 9일 호주와 첫 경기를 치르는 한국은 이어 차례로 일본(10일), 체코(12일), 중국(13일)과 격돌한다. 여기에서 2위 안에 들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으며 8강전까지 경기 장소는 모두 일본 도쿄돔이다. 이후 4강에 진출하게 되면 미국 마이애미로 이동해 챔피언십 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