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빅리그 통산 315세이브′ 채프먼, 英 WBC 50人 예비 엔트리 포함

  • 구름조금안동2.7℃
  • 맑음추풍령2.8℃
  • 흐림여수11.3℃
  • 구름많음진도군6.2℃
  • 구름많음보성군7.0℃
  • 맑음춘천1.0℃
  • 박무수원4.9℃
  • 맑음봉화-1.2℃
  • 맑음흑산도12.2℃
  • 맑음군산4.9℃
  • 맑음제천-0.8℃
  • 박무홍성2.2℃
  • 구름조금영덕11.2℃
  • 맑음인천9.4℃
  • 맑음동두천4.0℃
  • 흐림동해10.5℃
  • 구름많음구미3.6℃
  • 흐림울산10.9℃
  • 구름많음함양군2.3℃
  • 맑음정읍5.0℃
  • 맑음홍천0.7℃
  • 맑음양평2.6℃
  • 흐림완도9.4℃
  • 맑음강화5.1℃
  • 흐림서귀포15.0℃
  • 맑음이천1.3℃
  • 맑음영월-0.3℃
  • 맑음서울7.2℃
  • 흐림밀양6.6℃
  • 흐림포항11.2℃
  • 맑음부여1.7℃
  • 구름많음목포8.7℃
  • 맑음세종3.8℃
  • 구름많음장수0.2℃
  • 맑음속초12.0℃
  • 흐림부산12.7℃
  • 흐림남해9.6℃
  • 박무백령도13.3℃
  • 구름많음영천7.0℃
  • 맑음대관령6.1℃
  • 구름많음고흥6.0℃
  • 흐림장흥5.2℃
  • 박무북춘천0.6℃
  • 맑음철원1.9℃
  • 흐림양산시9.9℃
  • 흐림북창원9.3℃
  • 맑음보령6.5℃
  • 맑음금산1.4℃
  • 흐림의성2.2℃
  • 흐림통영10.2℃
  • 맑음천안1.5℃
  • 박무청주5.7℃
  • 흐림창원10.4℃
  • 맑음전주4.9℃
  • 맑음문경3.7℃
  • 맑음대전4.0℃
  • 맑음서청주0.6℃
  • 흐림제주14.0℃
  • 구름많음남원3.1℃
  • 구름많음해남5.3℃
  • 구름많음산청3.9℃
  • 맑음부안5.8℃
  • 흐림김해시9.8℃
  • 맑음임실1.8℃
  • 맑음정선군-1.8℃
  • 구름많음합천5.7℃
  • 구름조금광주6.3℃
  • 흐림고산15.2℃
  • 맑음영광군4.3℃
  • 맑음울진11.4℃
  • 맑음충주0.5℃
  • 구름많음거창2.1℃
  • 구름많음대구6.0℃
  • 구름많음순창군2.8℃
  • 맑음파주2.2℃
  • 흐림북부산8.0℃
  • 흐림성산14.2℃
  • 흐림경주시11.3℃
  • 맑음상주4.6℃
  • 구름많음강릉13.5℃
  • 맑음원주1.9℃
  • 맑음보은1.0℃
  • 구름조금북강릉11.1℃
  • 맑음서산2.8℃
  • 구름많음청송군1.5℃
  • 맑음고창군4.4℃
  • 맑음영주1.4℃
  • 맑음울릉도14.0℃
  • 흐림거제9.9℃
  • 구름많음순천4.0℃
  • 흐림의령군4.5℃
  • 맑음인제1.5℃
  • 흐림강진군6.2℃
  • 맑음고창4.4℃
  • 구름많음진주5.4℃
  • 구름많음광양시9.1℃
  • 맑음태백5.3℃
  • 2025.11.13 (목)

'빅리그 통산 315세이브' 채프먼, 英 WBC 50人 예비 엔트리 포함

온라인뉴스팀 / 기사승인 : 2023-01-26 13:23:10
  • -
  • +
  • 인쇄
채프먼 / 사진=Gettyimages 제공
채프먼 / 사진=Gettyimages 제공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315개의 세이브를 올린 좌완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캔자스시티 로열스)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영국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됐다.

쿠바 출신 요다노 카모나 기자는 26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채프먼이 영국 WBC 대표팀의 50인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쿠바 출신의 채프먼은 지난 2009년 국제대회 참가 중 숙소를 탈출해 망명한 대표적인 쿠바 출신 망명 선수다. 지난 2016년에는 미국 시민권까지 취득했다. 그런데 그가 어떻게 영국 대표팀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을까.

이는 부모의 국적 때문이다. 채프먼의 부모는 영국령 자메이카 출신으로 영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WBC는 조부모 및 부모의 국적에 따라 대표팀에 선발될 수 있다. 한국계 내야수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것과 일맥상통한다.

채프먼이 가세한다면 사상 처음으로 WBC 본선에 진출한 영국에게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2010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MLB에 데뷔한 채프먼은 이후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컵스, 등을 거쳤으며, 2017시즌부터 지난해까지는 다시 양키스의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MLB 통산 성적은 667경기 출전에 44승 35패 27홀드 315세이브 평균자책점 2.48이다.

다만 채프먼이 실제로 영국의 부름에 응할 지는 미지수다. 채프먼은 지난해 잦은 부상 속에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43경기(36.1이닝)에 등판했지만, 4승 4패 1홀드 9세이브 평균자책점 4.46으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시즌 후 양키스와 결별한 그는 최근 캔자스시티와 손을 잡고 반등을 노리고 있다. WBC가 시범경기가 한창인 3월에 열리기 때문에 WBC 출전을 고사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카모나 기자도 "채프먼이 실제로 경기를 뛸 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