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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봉 직종 종사자, 사무실에서 AI와의 상호작용으로 업무 처리한다

박채원 / 기사승인 : 2023-05-12 12: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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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인간의 영역에서 처리할 수 있는 작업이 증가하자 서서히 인간의 동료로 직장에 등장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의 열풍으로 첨단 AI 툴이 대거 등장하면서 많은 기업이 AI로 일부 업무를 처리하기 시작했다.

해외 테크 전문 매체 이머징 테크 브루는 자동화 플랫폼 키젠(Kizen)이 직장인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업무 도중 AI 사용 여부 설문 조사 결과에 주목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봉 10만 달러 이상인 직장인 10명 중 9명꼴로 직장에서 AI를 이용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 5만~9만 9,000달러인 직장인 중 업무 도중 AI를 사용한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15%이다. 연봉 5만 달러 미만인 직장인 중 같은 답변을 한 응답자의 비율은 25%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테크 업계 대기업이 생성형 AI를 자사 엔터프라이스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통합하기 시작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몇 달간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Copilot), 구글 바드(Bard), 어도비의 파이어플라이(Firefly) 등 이메일 작성, 광고 홍보 문구 작성, 이미지 및 콘텐츠 생성 등 각종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생성형 AI 툴이 여럿 출시되었다.

키젠 CEO 존 위너(John Winner)는 “업무 시 AI를 받아들이는 이들은 젊은 세대이거나 주기적으로 AI 툴에 노출된 이들이다. 혹은 업무 효율성 향상 방식을 논의한 사무직 종사자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시장 조사 기관 가트너(Gartner) 애널리스트 휘트 앤드류스(Whit Andrews)는 업무에 AI를 가장 먼저 채택하는 부서는 IT 부서라는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IT 부서 인력은 기술적 작업을 처리하므로 보통 다른 부서보다는 새로운 툴 채택에 비교적 개방적이다.

IT 부서 다음으로 AI 툴 채택에 적극적인 부서는 디지털 마케팅 부서, 소프트웨어 개발 부서 등 다량의 데이터 처리 작업을 담당하는 부서로 확인됐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파트너이자 행동 경제학자인 줄리아 다르(Julia Dhar)는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하지만, 사소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는 견해를 전했다.

다르는 “생성형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을 질문하는 것보다 AI가 처리할 특수한 작업이 무엇일지 질문을 하는 것이 더 유용하며, 조직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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