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 레드햇(Red Hat, Inc.)은 한전KDN(사장 김장현)과 25일 서울 삼성동 한국레드햇에서 클라우드 기반기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 실천을 위해 오픈소스 기반의 글로벌 솔루션 기업인 레드햇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공공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레드햇은 정부 온나라 클라우드 시스템, 기록물 관리 시스템, 차세대 지방재정 시스템 등 정부 및 공공분야의 중요 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추진해왔다. 레드햇은 검증된 컨테이너 플랫폼, 자동화 및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과 더불어 기존 시스템의 진단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CCSP(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와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SI(시스템 통합) 업체들과 폭넓은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전KDN은 22년에 이어 23년에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전문기업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협약으로 한층 강화된 전력 및 에너지 분야의 클라우드 사업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한전KDN과 레드햇은 에너지ICT 전문기술과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환경‧보안 등 공공서비스가 가능한 분야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촉진함으로써 에너지 및 전력분야의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수준 향상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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