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가 협업한 수제 맥주 브랜드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와 함께하는 패키지 '렛츠 플레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8월 31일까지 만날 수 있는 '렛츠 플레이' 패키지는 그랜드 조선 제주의 루프탑 바 피크 포인트에서 인피니티 풀과 함께 다채로운 순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성인 전용 시설로서, 피크 포인트 풀과 바 공간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구성했다.
렛츠 플레이 패키지 이용 시에는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가 그랜드 조선 제주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크래프트 비어 2잔과 맥주와 환상적인 페어링 궁합을 자랑하는 이색적인 신메뉴 '렛츠 플레이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패키지에 포함된 그랜드 조선 제주 크래프트 비어는 그랜드 조선 제주를 위해 특별히 한정 개발된 맥주로서 제주 방언을 활용한 이름을 갖추어 특별함을 더했다.
바룸 라거(Barum Lager)는 제주 방언 '바룸구름'에서 따온 이름을 가진 라거로, 시트러스한 열대과일의 특징이 담긴 뉴질랜드 모투에카 홉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을 즐길 수 있다. 매우 깔끔한 맛과 목넘김 뒤에 꿀의 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코샷 에일(Kosat Ale)은 제주 방언 '코삿호다'에서 영감을 받았다. 황금빛 컬러와 산뜻한 열대과일 향과 홉의 적절한 쓴맛을 지닌 매력적인 페일 에일 맥주로, 맥아의 단맛과 깔끔한 바디감, 경쾌한 품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그랜드 조선 제주의 라운지앤바에서 시원한 '수박 빙수'를 즐길 수 있다.
더욱이, 17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여름성수기 휴가 시즌 동안 '플레이 베러 위크 이벤트'를 추가로 운영한다. 이 특별 서머 이벤트는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와의 협업으로 여름 휴가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줄 다채로운 이벤트가 해당 기간에 진행된다.
그랜드 조선 제주의 마케팅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제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여름 패키지 '렛츠 플레이'와 시원하고 강렬한 페스티벌 같은 여름 휴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패밀리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호텔 방이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선보여지고 있다. 최근 중문 지역에서 방문한 이 호텔은 아이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반영한 키즈 전용 객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족 단위 투숙객들을 공략하기 위한 이번 시도는 호텔 측의 전략적인 결정으로 알려져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에 따르면, 작년 5월에 오픈한 '더 스위트'는 운영 1년 동안 목표치 130%를 초과하는 객실 가동률을 기록했다.
더 스위트는 6층에 위치하며, 약 267.5㎡의 면적을 자랑한다. 이 공간은 6개의 객실을 합쳐 만들어진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객실이 오직 하나뿐이라는 것이다. 특히, 키즈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 키즈 전용 침실은 우주선을 탄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더 스위트 객실은 키즈 전용 시설과 함께 부모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인 인테리어 공간을 제공한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은 아지트 콘셉트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거실과 별도의 응접실로 구분돼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를 즐기는 동안 부모들은 메인 침실에서 모던한 인테리어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선보이는 패밀리 고객 대상 이벤트와 시설로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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