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디자인-인문계, 학사편입 철학과 등 단과대 인기
건국대학교는 2026학년도 편입학 모집에서 총 499명 모집에 1만2615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이 25.28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원 전형별로는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이 8명 모집에 54명이 지원해 6.75대 1로 가장 낮았고, 일반편입은 431명 모집에 1만916명이 지원해 25.33대 1, 학사편입은 60명 모집에 1645명이 지원해 27.4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편입 전형에서는 의상디자인학과-인문계가 8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사학과 61.5대 1, 중어중문학과와 철학과 각 58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학사편입 전형에서는 철학과가 66대 1로 가장 치열했고, 사학과 53대 1, 경영학과 49.67대 1 순으로 경쟁이 높았다.
올해에는 ‘우선선발’ 제도가 새로 도입됐으며, 일반편입 또는 학사편입 자격을 갖춘 고시 합격자 등에게 우선선발 기회가 주어졌다. 우선선발 대상자는 모집 단과대별 모집인원의 일정 비율 이내에서 선발한다.
필기고사는 인문·예체능계열의 경우 영어, 자연계열은 영어 및 수학이 출제되며, 체육교육과 지원자는 실기고사를 통해 평가받는다. 1단계 필기고사 후 일정 배수를 통과시킨 뒤, 2단계에서는 필기고사 성적 70%와 서류평가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편입을 준비 중인 지원자들은 모집요강을 정확히 확인하고, 서류 제출과 응시 일정 등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 |
| ▲ 자료제공=건국대학교 |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명호 칼럼] 우리에게는 역사철학이 필요하다](/news/data/2025/12/02/p1065588394134060_370_h.png)
![[구혜영 칼럼]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news/data/2025/12/01/p1065588186525220_542_h.png)

![[윤창원 칼럼] 난경(難境)이 곧 시경(試境)](/news/data/2025/11/28/p1065571403155795_758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