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51%공격′에 무너진 이더리움클래식…2019년, ′51% 공격′의 한해 될것

  • 구름많음순천6.4℃
  • 맑음북창원8.5℃
  • 흐림영광군8.3℃
  • 맑음거제8.5℃
  • 흐림전주7.5℃
  • 흐림북춘천5.4℃
  • 구름조금백령도6.9℃
  • 구름많음구미7.1℃
  • 흐림해남8.9℃
  • 맑음부산8.5℃
  • 흐림동해6.3℃
  • 흐림강진군8.8℃
  • 흐림진도군9.0℃
  • 흐림동두천4.7℃
  • 흐림정읍7.8℃
  • 맑음포항7.8℃
  • 흐림고창8.0℃
  • 흐림임실6.2℃
  • 흐림철원4.5℃
  • 흐림고창군8.0℃
  • 구름많음충주5.5℃
  • 흐림봉화5.3℃
  • 흐림추풍령5.6℃
  • 흐림보은6.0℃
  • 흐림대전6.8℃
  • 흐림군산7.9℃
  • 흐림제주11.1℃
  • 맑음영덕7.3℃
  • 맑음의성2.5℃
  • 비울릉도8.0℃
  • 흐림보령8.1℃
  • 흐림서울5.9℃
  • 맑음경주시7.2℃
  • 흐림파주4.5℃
  • 흐림장수4.6℃
  • 흐림고산10.8℃
  • 맑음청송군3.8℃
  • 구름많음함양군6.4℃
  • 맑음상주6.1℃
  • 구름많음영주5.8℃
  • 흐림정선군4.9℃
  • 구름많음광양시7.3℃
  • 흐림이천6.8℃
  • 흐림부여7.9℃
  • 구름많음성산9.8℃
  • 흐림강릉7.2℃
  • 맑음진주8.8℃
  • 맑음창원8.3℃
  • 맑음서귀포10.0℃
  • 맑음북부산8.4℃
  • 맑음울진7.7℃
  • 흐림홍천5.5℃
  • 맑음안동4.7℃
  • 구름많음인천5.4℃
  • 흐림양평6.7℃
  • 맑음보성군7.8℃
  • 흐림장흥8.2℃
  • 흐림천안6.5℃
  • 흐림광주7.9℃
  • 맑음문경6.1℃
  • 맑음양산시9.0℃
  • 구름많음대구7.9℃
  • 흐림영월5.3℃
  • 맑음강화4.2℃
  • 맑음김해시7.8℃
  • 구름많음거창5.7℃
  • 흐림청주7.2℃
  • 맑음밀양8.6℃
  • 맑음의령군5.4℃
  • 구름조금남해8.7℃
  • 흐림원주6.0℃
  • 맑음영천6.7℃
  • 흐림홍성7.4℃
  • 흐림속초6.5℃
  • 흐림흑산도8.8℃
  • 구름조금여수7.9℃
  • 흐림서청주6.5℃
  • 흐림대관령1.1℃
  • 맑음통영7.9℃
  • 맑음울산7.3℃
  • 흐림세종6.6℃
  • 흐림인제5.0℃
  • 흐림금산6.8℃
  • 맑음산청6.8℃
  • 구름많음제천4.8℃
  • 흐림춘천5.9℃
  • 흐림목포8.7℃
  • 흐림남원5.8℃
  • 흐림수원6.0℃
  • 구름많음완도9.0℃
  • 흐림부안8.7℃
  • 구름많음합천7.0℃
  • 흐림서산7.2℃
  • 흐림순창군6.8℃
  • 흐림태백2.9℃
  • 비북강릉6.1℃
  • 맑음고흥7.4℃
  • 2025.11.25 (화)

51%공격'에 무너진 이더리움클래식…2019년, '51% 공격'의 한해 될것

김진범 / 기사승인 : 2019-01-16 17:24:00
  • -
  • +
  • 인쇄

최근 시가총액 18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클래식(Ethereum Classic, ETC)이 '51%·이중지불 공격'을 받으면서 블록체인 생태계에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중지불 공격은 악의적인 행위자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51% 이상의 능력을 확보해 동일한 암호화폐를 두 번 이상 지출해 이득을 챙기는 공격이다.

이에 블록체인 기반 스토리지 솔루션 회사이며 시가총액 49위 암호화폐 시아코인(Siacoin, SC) 발행사인 시아(Sia)의 공동창업자 데이비드 보릭(David Vorick)은 "2019년 '51% 공격(50% 이상의 컴퓨팅 파워를 통해 네트워크 전체를 장악하는 공격)'이 빈발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데이비드 보릭 시아 CEO는 이같이 밝히면서 "'51% 공격'의 대상에는 '시가총액이 작은 코인들(small cap-coins)' 뿐만 아니라 메이저 알트코인들도 포함된다. 해당 공격에 취약한 가장 큰 원인은 프로토콜 상의 기술적 결함(fundamental weaknesses)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의 프로토콜에는 개인이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으며 사회에도 기여하게 되는 '동기양립(incentive compatibility)' 체계가 있지만, 다른 프로젝트들의 경우 처음에는 동기양립 체계를 유지한다해도 여러 변화를 통해 해당 체계가 사라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51%의 공격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에는 공격자가 공격을 시도할 때 공격자가 컴퓨팅 파워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해시레이트(hashrate) 시장의 성숙도가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실제 해시레이트 시장의 개발로 GPU(그래픽처리장치)를 단 몇 시간 동안 저렴한 비용으로 빌릴 수 있게 되었다.

보릭은 51%의 공격에 대한 해결책으로 암호화폐 거래소가 거래 확인과 검증 시간을 늘려야 하고, 더 엄격한 위험 관리 조치를 취해야 하며, 상장 코인을 선택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제안했다.

한편 시아코인은 스토리지 부분(클라우드 서비스)을 블록체인화 시킨 코인이다.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저장공간을 공유하면, 이를 합쳐 하나의 거대한 저장공간을 만들고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이와 비슷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보통 하나의 기업인 제3자에 의해 실행되었는데, 이는 남용이나 보안 문제가 있다. 하지만 시아코인은 블록체인과 스마트컨트랙트(스마트 계약)을 통해 시스템을 분산화하고 암호화시켜 이 문제들을 해결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