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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용 주요 개발 언어 1위 파이썬

김진범 / 기사승인 : 2019-02-07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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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용 파이참(PyCharm) IDE의 제조사인 젯브레인(JetBrains)이 2018년 파이썬 개발자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전세계 2만 명이 넘는 기업 소속 파이썬 개발자 및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파이썬 개발자가 툴, 환경 설정, 정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다.

이 설문조사는 데이터 분석이 주요 사례로 부상하면서 파이썬 사용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며 웹 개발, 테스트, 자동화가 계속 강력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파이썬 개발자 중 84%는 주요 개발 언어로 파이썬을 꼽았으며, 나머지 16%는 파이썬을 부차적인 개발 언어로 사용한다고 답했다. 개발자 50%는 파이썬과 함께 사용하는 개발 언어로 자바스크립트를 지목했고, 47%는 HTML/CSS를 꼽았다. 이들은 웹 프론트엔드(예 : 일렉트론(Electron))가 탑재된 공개 웹 사이트, 비공개 앱 또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인 파이썬의 웹 애플리케이션 구축에서 주요 개발 언어로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파이썬 2와 파이썬 3를 사용하는 비중을 보면 84%가 파이썬 3를, 16%가 파이썬 2를 사용 중으로 나타났다. 파이썬 3 사용자 중 54%는 파이썬 3.6을, 30%는 파이썬 3.7을, 나머지는 다른 버전을 각각 사용 중으로 파악됐다.

2013년부터 파이썬 3가 꾸준히 성장했고, 사용자의 일부는 2020년 말까지 파이썬 3를 계속 작업에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이썬 2를 고수하는 개발자는 기존 코드의 중요성, 기관 요구 사항, 단순한 선호도 등과 크게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 파이썬을 주로 어디에 활용하는지 모두 선택하라고 했을 때 개발자의 52%는 파이썬을 주로 웹 개발에 사용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단 한가지만을 꼽도록 했더니 웹 개발이 27%로 낮아졌다. 또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널리 사용되는 파이썬 웹 프레임워크는 플라스크(47%)와 장고(45%)로 파악됐다.

개발자들이 웹 개발보다 더 많이 파이썬을 사용하는 분야는 데이터 분석이다(58%). 데이터 과학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로는 넘피(62%), 판다스(51%), 맷플롯라이브(46%), 사이파이(38%)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머신러닝 프레임워크인 텐서플로는 25%를 차지했다. 파이썬용 빅데이터 툴 중에서는 아파치 스파크(12%)가 우세했다.

파이썬은 시스템 자동화(43%), 웹 스크래핑(37%), 소프트웨어 테스팅(32%) 등 모든 면에서 여전히 인기있는 언어다. 잰킨스/허드슨(25%), 앤저블(20%), 리퀘스트(53%), 파이테스트(46%) 등이 이 분야의 주요 툴로 파악됐다.

대부분 파이썬 개발자는 리눅스(69%)에서 개발하지만 윈도우에서도 개발한다는 응답자도 47%나 됐다. 그러나 이 조사는 리눅스를 주요 운영체제로, 윈도우를 부가적인 운영체제로 사용하는지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았다. 윈도우에서의 파이썬 경험은 지난 몇 가지 주요 배포판에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파이참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같은 IDE 통합 도구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조사는 젯브레인이 후원했으며, 파이참(20%)과 파이참 커뮤니티 에디션(15%)이 IDE의 가장 중요한 선택 사항이었다.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는 개발자의 전반적인 성공과 파이썬 지원의 강점을 고려할 때 16%로 2위를 차지했다. 파이썬 플러그인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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