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중국 20개 성(省) 인공지능 정책 발표…"베이징·광둥·장강삼각주에 투자 집중"

  • 비목포8.4℃
  • 구름많음청송군4.2℃
  • 연무포항11.3℃
  • 비백령도6.4℃
  • 구름많음양산시12.8℃
  • 흐림상주7.1℃
  • 흐림강진군10.0℃
  • 흐림충주6.9℃
  • 맑음고흥11.0℃
  • 흐림보령7.5℃
  • 비흑산도10.3℃
  • 흐림태백4.8℃
  • 흐림고창군8.6℃
  • 구름조금김해시11.7℃
  • 구름많음정읍8.9℃
  • 비안동5.5℃
  • 구름많음군산10.7℃
  • 구름많음장흥10.7℃
  • 흐림서울8.1℃
  • 구름조금고산14.0℃
  • 흐림원주6.7℃
  • 흐림인제3.0℃
  • 흐림파주6.7℃
  • 흐림제천5.4℃
  • 연무울산11.6℃
  • 구름많음거창6.1℃
  • 흐림동해11.4℃
  • 비전주9.3℃
  • 흐림철원5.4℃
  • 박무인천7.9℃
  • 구름많음순천8.8℃
  • 구름많음제주13.2℃
  • 흐림춘천4.8℃
  • 구름많음경주시9.2℃
  • 흐림의성4.6℃
  • 흐림청주9.1℃
  • 박무대구9.5℃
  • 흐림강릉11.0℃
  • 구름많음광양시11.3℃
  • 흐림홍성9.9℃
  • 구름많음세종9.4℃
  • 구름많음진도군9.7℃
  • 흐림속초10.9℃
  • 구름많음함양군10.2℃
  • 구름많음서산9.5℃
  • 구름많음해남8.1℃
  • 흐림대전8.8℃
  • 흐림추풍령6.6℃
  • 구름조금북창원12.0℃
  • 흐림구미7.3℃
  • 흐림임실7.6℃
  • 구름조금거제13.3℃
  • 흐림이천7.5℃
  • 흐림영월3.6℃
  • 구름많음진주9.7℃
  • 연무북강릉9.0℃
  • 구름조금통영13.7℃
  • 흐림여수11.5℃
  • 맑음합천11.9℃
  • 구름많음광주10.1℃
  • 흐림순창군9.0℃
  • 박무북부산11.9℃
  • 구름많음부여10.4℃
  • 맑음보성군11.3℃
  • 흐림금산8.4℃
  • 구름조금울릉도14.5℃
  • 연무창원12.3℃
  • 흐림수원9.1℃
  • 흐림정선군3.4℃
  • 구름많음강화7.3℃
  • 구름조금성산12.0℃
  • 흐림영주4.2℃
  • 흐림동두천6.5℃
  • 구름많음남해12.8℃
  • 흐림대관령2.5℃
  • 구름많음밀양8.7℃
  • 흐림봉화1.8℃
  • 흐림울진10.9℃
  • 흐림보은7.1℃
  • 구름많음산청8.4℃
  • 흐림영광군8.6℃
  • 흐림영천6.7℃
  • 구름많음완도10.1℃
  • 비북춘천5.0℃
  • 흐림고창8.1℃
  • 맑음서귀포14.2℃
  • 흐림홍천4.4℃
  • 흐림양평7.1℃
  • 구름많음천안8.7℃
  • 구름많음의령군
  • 흐림장수5.6℃
  • 흐림문경7.1℃
  • 흐림남원8.1℃
  • 흐림서청주8.6℃
  • 연무부산13.6℃
  • 구름많음영덕12.4℃
  • 구름많음부안10.9℃
  • 2025.11.25 (화)

중국 20개 성(省) 인공지능 정책 발표…"베이징·광둥·장강삼각주에 투자 집중"

이민석 / 기사승인 : 2019-05-21 10:41:57
  • -
  • +
  • 인쇄

중국의 인공지능(AI, 人工智能) 발전에 가속도가 붙은 가운데, 지난해 말까지 20개가 넘는 성(省)이 잇따라 인공지능과 관련한 특별지도의견(专项指导意见)과 지원 정책을 쏟아냈다.

16일(현지시간) 중국 경제 매체 디이차이징(第一财经)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차세대 인공지능 발전 연간보고서(2018)(新一代人工智能发展年度报告(2018), 이하 ‘보고서’)'는 중국의 인공지능이 베이징(北京)과 광둥(广东), 장강삼각주(长三角)를 대표로 하는 3대 클러스터를 초보적으로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인공지능이 대규모 응용 추진에 돌입하는 황금폭발기(黄金爆发期)가 될 것으로 보이면서, 이 3대 클러스터가 업계 발전을 견인하는 주요 역량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또, 차세대 인공지능을 육성하는 것은 국가가 차세대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지와 관련한 전략적 문제로 부상했다.

특히, 중국의 국가 전략으로 승격된 장강삼각주 통합에 있어, 인공지능은 장쑤(江苏)·저장(浙江)·안후이(安徽) 3개 성(省)과 상하이(上海) 1개 시(市)의 비교우위 산업이자 장강삼각주를 세계적인 산업클러스터로 육성하는 구심점이다.

보고서는 베이징, 광둥, 장강삼각주 3대 클러스터가 중국 인공지능 기업 총 개수의 약 86%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중 베이징의 인공지능 기업 수가 가장 많아 전체의 40%를 차지했고, 상하이는 인공지능 기업 비중이 전체의 약 20%, 광둥은 약 16%로 각각 2~3위에 올랐다.

저장과 장쑤도 비교적 많은 인공지능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쓰촨(四川), 산시(陕西), 후베이(湖北), 안후이 등 지역도 인공지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기업 분포 지역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 산업 투자도 베이징과 광둥, 장강삼각주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지역의 융자 건수는 중국 전체 인공지능 투자 건수의 90.76%를 차지했다. 그중 베이징의 인공지능 융자 건수가 전체의 42.6%를 차지해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고, 장강삼각주는 그 비중이 29.5%에 달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