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게임에서 영감받은 핫 휠 마리오 카트 트랙 세트, 올 여름 출시

핫 휠(Hot Wheels)과 닌텐도(Nintendo)가 핫 휠 마리오 카트(Hot Wheels Mario Kart) 다이캐스트 자동차와 트랙 세트를 전 세계에 발매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닌텐도 캐릭터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리오 카트 프랜차이즈의 아이콘 카트가 고성능의 실물 다이캐스트 장난감 자동차로 새롭게 변모했다.

핫 휠 모형 제품군은 1:64 스케일 다이캐스트 마리오 카트 자동차를 특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게임플레이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핫 휠 마리오 카트 트랙 세트에서 경주하고 곡예를 펼치고 부딪치기도 하는데, 이 다이캐스트 카트는 기존의 핫 휠 세트와도 호환된다. 핫 휠 마리오 카트 모형 다이캐스트 상품구성에는 마리오(Mario), 요시(Yoshi), 루이지(Luigi), 바우저(Bowser)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적으로 피치 공주(Princess Peach), 쿠파 트루파(Koopa Troopa), 토드(Toad)와 같은 여러 가지 캐릭터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세 가지 트랙 세트인 피라냐 플랜트(Piranha Plant) 슬라이드 트랙 세트, 트웜프 루인스(Thwomp Ruins) 트랙 세트, 핫 휠 마리오 카트 서킷 트랙 세트 등도 출시될 예정이다.

핫 휠의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부문 수석 이사인 매트 브루토카오(Matt Brutocao)는 “마리오 카트와 핫 휠은 놀이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두 브랜드이며 각각은 저마다의 스토리가 있는 잘 알려진 역사와 열정적인 팬 기반을 갖고 있어 두 브랜드가 합쳐지면 아주 특별한 뭔가를 이루어낼 수 있다”며 “새로운 핫 휠 마리오 카트 제품군은 흥미진진한 마리오 카트 플레이 경험을 만들어내고 핫 휠과 같은 의미라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캐릭터와 실제와 같은 섬세함 그리고 여러 가지 기상천외한 레이싱 도전과제를 완성시킨다"고 말했다.

닌텐도의 전략 이니셔티브 부문 총괄부사장인 톰 프라타(Tom Prata)는 “닌텐도와 마텔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체험을 통해 사람들을 웃을 수 있게 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다”며 “모든 연령대의 팬들에게 재미를 더해줄 수 있도록 마리오 카트 캐릭터와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트랙에 활기를 불어넣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핫 휠 마리오 카트 다이캐스트 자동차와 트랙 세트는 2019년 여름부터 1차적으로 선정된 일부 시장과 소매유통업체를 통해 전 세계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닌텐도와 협력하여 새로운 제품군을 출시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핫 휠은 2019년 7월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샌디에이고 코믹 콘(San Diego Comic-Con) 전시회에서 마리오 카트를 특별히 소개하게 된다. 내방객들은 독점적인 핫 휠 마리오 카트인 ‘메탈 마리오(Metal Mario)’ 다이 캐스트 자동차를 접할 수 있게 되는데 마텔 부스 또는 웹사이트 shop.mattel.com의 사전판매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1968년 혁신가와 로켓 과학자 및 자동차 디자이너가 구상한 핫 휠 1:64 스케일 다이캐스트 자동차는 멋지게 보이고 실제로 작동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50년이 지난 지금 핫 휠은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넘버원 장난감이 되었는데 1초당 16.5개 이상이 팔리고 있다. 이 브랜드는 단순하지만 널리 사랑받는 오렌지색 트랙 시스템의 장난감 자동차에서 모든 연령대의 팬들에게 다중 채널의 놀이 체험을 제공하는 최강의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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