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가 멀다 하고 세계 어디서나 스타트업이 우후죽순으로 등장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소기능제품(MVP)은 비즈니스 가설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테스트하면서 가장 실행 가능한 접근방식을 찾을 효과적인 수단이다.
대부분 MVP로 구성된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상위코드(high code)와 하위코드(low code), 노코드(no code)를 활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세 가지 방법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리고 셋 중 적합한 접근방식을 선택할 방법은 없을까?
해외 온라인 매체 Inc의 설명에 따라 스타트업마다 상위코드, 하위코드, 노코드 개발 중 가장 적합한 접근방식을 판단하는 요령을 전달한다.
상위코드 vs 하위코드 vs 노코드
상위코드 혹은 기존 프로그래밍은 수동으로 코드 작성 작업을 하는 개발자 팀이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 시 사용하는 개발 방식이다. 상위코드 접근방식의 본질은 무엇이든 제작할 수 있으며, 개발자 혹은 기업이 제작하는 것 무엇이든 소유할 수 있다는 사고이다. 그러나 다른 접근방식보다 비싼 편이다.
하위코드는 테크 분야 전문가가 아닌 프로그래머를 위해 등장한 접근방식이다. 그러나 다양한 툴을 활용하여 개발 속도를 높이면서 개발 과정 도중 부담해야 할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마우스 드래그 앤 드롭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 맞춤형 챗봇 등 다양한 맞춤형 기능을 제작하는 것을 하위코드 접근방식의 활용 예시로 언급할 수 있다. 하위코드 프로그래밍을 위해 기본적으로 코드를 다룰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만약, 하위코드로 생성한 맞춤형 기능을 제거하고자 할 때는 노코드를 활용할 수 있다. 노코드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시각화 요소 생성 프로그램으로, 기능적이면서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노코드는 복잡한 기능 생성이나 사용자의 능력 정의 기능 부재라는 큰 단점이 있다.
내 기업에 가장 적합한 코딩 옵션은?
매체는 스타트업에 가장 적합한 코딩 접근방식이 상위코드 프로그래밍이라고 주장하며, 그 근거를 아래와 같이 제시했다.
비용: 어느 스타트업이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만한 요소이다. 맞춤형 기능 개발이 개발 과정의 비용 부담이 가장 크지만,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조직에 적합하지 않은 접근방식이라고 볼 수는 없다. 상위코드 프로그래밍은 무엇을, 어떻게, 누구와 함께 개발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기술 제한 없음: 어느 스타트업이나 새로운 모델과 기능을 찾고 있다. 따라서 획기적인 기술과 제한이 없다는 점이 맞춤형 개발을 선호하는 핵심 요인이다. 무료 인공지능(AI) 혹은 머신러닝 라이브러리를 통합하는 작업에도 개발자의 입력이 필요하다.
보안 및 데이터 소유권: 사실, 앱 개발자가 사용자 데이터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때가 많다. 특히 결제 데이터나 핀테크 스타트업, 헬스 테크 스타트업의 사용자 데이터 보호 문제가 심각하다. 따라서 고객 데이터 보호 문제를 염두에 둔다면, 하위코드나 노코드보다 보안 위험성이 적은 상위코드 프로그래밍 전략을 채택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경주 AFEC] 한미정상회담, 관세협상 극적 타결](/news/data/2025/10/30/p1065580152831015_627_h.jpg)
![[김대선 칼럼] 종교의 자유와 생명평화 문화의 확산](/news/data/2025/10/20/p1065590165479262_556_h.png)
![[구혜영 칼럼] 시스템 말고 사람을 교체하라](/news/data/2025/10/16/p1065594348054313_792_h.png)
![[기고] 필드하키, 남북 평화를 여는 새로운 그라운드](/news/data/2025/09/08/p1065577652443752_295_h.png)
![[윤창원 칼럼] 뜨는 도시, 지는 국가 – 지방정부 국제교류의 자율과 책임](/news/data/2025/08/27/p1065597151274916_658_h.png)
![[기고] 박찬대 ‘유감’](/news/data/2025/07/29/p1065571800897621_913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