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퓨 리서치 센터 “미국인 33%, 틱톡에서 뉴스 접한다”

  • 안개안동14.7℃
  • 맑음대관령10.2℃
  • 맑음상주15.6℃
  • 흐림인제16.7℃
  • 맑음대전16.6℃
  • 맑음합천15.6℃
  • 맑음울진17.7℃
  • 맑음목포18.9℃
  • 흐림의성15.6℃
  • 맑음강화16.4℃
  • 맑음함양군13.8℃
  • 맑음울릉도19.9℃
  • 맑음영천17.8℃
  • 맑음서귀포21.9℃
  • 맑음철원15.5℃
  • 맑음고창군16.7℃
  • 흐림순창군14.3℃
  • 흐림정선군15.5℃
  • 맑음여수19.1℃
  • 맑음영주12.6℃
  • 맑음강진군15.3℃
  • 맑음고창15.3℃
  • 맑음영광군15.4℃
  • 맑음진주16.3℃
  • 흐림홍천16.4℃
  • 맑음장수13.0℃
  • 박무서울17.5℃
  • 맑음흑산도22.3℃
  • 맑음동해19.7℃
  • 맑음영덕18.9℃
  • 구름많음임실14.2℃
  • 맑음거창13.5℃
  • 맑음남해19.8℃
  • 박무인천18.9℃
  • 맑음보성군17.8℃
  • 박무청주16.7℃
  • 맑음창원20.3℃
  • 흐림보은13.5℃
  • 박무백령도20.6℃
  • 맑음통영18.7℃
  • 맑음포항19.7℃
  • 맑음봉화11.9℃
  • 맑음대구18.9℃
  • 흐림서청주14.8℃
  • 맑음거제20.4℃
  • 맑음춘천17.2℃
  • 흐림제천14.5℃
  • 맑음서산15.6℃
  • 맑음진도군16.0℃
  • 맑음속초21.9℃
  • 맑음광양시18.1℃
  • 맑음정읍17.0℃
  • 맑음보령18.4℃
  • 흐림청송군15.9℃
  • 맑음구미17.0℃
  • 맑음부여14.9℃
  • 맑음울산19.8℃
  • 맑음강릉19.7℃
  • 맑음의령군15.8℃
  • 맑음북부산20.6℃
  • 맑음산청14.2℃
  • 흐림양평15.8℃
  • 맑음태백12.8℃
  • 맑음장흥16.0℃
  • 맑음북창원20.4℃
  • 맑음광주16.9℃
  • 맑음고흥17.0℃
  • 박무홍성16.3℃
  • 흐림충주16.8℃
  • 맑음제주20.8℃
  • 맑음성산21.3℃
  • 맑음경주시18.8℃
  • 맑음부안17.4℃
  • 맑음밀양18.8℃
  • 맑음고산22.4℃
  • 흐림천안14.7℃
  • 맑음추풍령15.1℃
  • 맑음부산22.5℃
  • 맑음전주18.3℃
  • 맑음동두천15.8℃
  • 흐림이천15.8℃
  • 맑음문경15.7℃
  • 맑음북강릉19.2℃
  • 흐림영월16.0℃
  • 맑음파주15.4℃
  • 맑음양산시19.9℃
  • 맑음남원14.1℃
  • 맑음순천14.8℃
  • 박무수원16.6℃
  • 흐림금산15.1℃
  • 맑음군산16.6℃
  • 흐림세종15.2℃
  • 흐림북춘천17.3℃
  • 맑음완도18.9℃
  • 맑음해남15.6℃
  • 맑음원주15.0℃
  • 맑음김해시19.1℃
  • 2025.10.01 (수)

퓨 리서치 센터 “미국인 33%, 틱톡에서 뉴스 접한다”

박채원 / 기사승인 : 2022-09-22 15:03:28
  • -
  • +
  • 인쇄

올해 초, 구글의 어느 한 임원이 폭로한 바와 같이 틱톡이 구글의 검색 엔진 서비스를 장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테크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최신 연구를 인용, 미국 틱톡 사용자 33%는 틱톡을 이용해 뉴스를 접한다고 보도했다. 22%를 기록한 2년 전보다 틱톡으로 뉴스를 접하는 사용자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틱톡을 이용한 뉴스 시청은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흐름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페이스북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뉴스를 접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44%로, 54%를 기록한 2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퓨 리서치 센터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틱톡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용 플랫폼에서 세계 이슈를 접하는 플랫폼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틱톡과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하면, 우려할 만한 조사 결과라고 덧붙였다. 미국 뉴스 미디어 버즈피드 뉴스는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 직원이 틱톡의 미국 사용자 개인 데이터에 주기적으로 접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게다가 트럼프 행정부 집권 시기부터 미국 의회는 틱톡이 미국 사용자 프라이버시 침해와 미국 국가 안보 위협 요소라는 점을 여러 차례 경고했다.

테크크런치는 젊은 사용자 집단이 뉴스와 현자 사건을 접하는 주요 수단으로 틱톡을 활용한다면, 교묘한 알고리즘 조작을 이용한 특정 국가 정부의 영향력 행사, 선동 광고 유포 작전에 노출될 위험성이 커진다고 전했다.

다만, 매체는 현재 전체 SNS 플랫폼 중 틱톡이 뉴스를 접하는 가장 주된 경로가 아니라는 점을 덧붙여 언급했다.

한편, 퓨 리서치 연구 센터는 페이스북과 틱톡에 이어 유튜브(25%), 트위터(14%), 인스타그램(13%) 순으로 뉴스를 접하는 주요 SNS 플랫폼이 된다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