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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부회장 “AI·디지털·로봇 기술 더해 건설방식 변화”

지난 / 기사승인 : 2024-01-11 17: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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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참가 3년 만에 기조연설 나서…바다 이어 육상으로 혁신 확장
‘안전·무인 자율화·탈탄소화’ 3대 목표…AI 기반 ‘X-Wise’ 솔루션 첫선
구글 경영진·그라비스 창업자 등 글로벌 연사 참여해 혁신 협력 약속
세계 최대 전자·가전·IT 전시회 CES 2024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HD현대 정기선 부회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사진=HD현대
세계 최대 전자·가전·IT 전시회 CES 2024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HD현대 정기선 부회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사진=HD현대

[CWN 지난 기자]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11일 HD현대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10일(현지시간) 진행한 기조연설에서 인류의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Xite Transformation)’을 제시했다. 그는 “AI(인공지능)와 디지털, 로봇 등 첨단 기술이 더해진 HD현대의 Xite(사이트) 혁신은 건설 장비의 개선을 넘어 인류가 미래를 건설하는 근원적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 말했다.

‘Xite’는 물리적 건설 현장을 뜻하는 ‘Site’를 확장한 개념이다. 건설 장비의 무인·자율화, 디지털 트윈, 친환경 및 전동화 등 미래기술을 활용해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스마트 건설 현장을 구현하겠다는 혁신 의지가 담겨있다.

CES 참가 3년 만에 기조연설 무대에 오른 정 부회장은 “건설 산업은 인류 문명의 토대를 마련했지만, 기술과 혁신에 있어 가장 느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면서 “안전과 안보, 공급망 구축, 기후 변화 등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건설 산업의 근원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정 부회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성 확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무인 자율화 ▲에너지 밸류체인 구축과 탈탄소화 등 3대 혁신 목표를 발표하고, 비전 달성을 이끌 혁신 기술인 ‘X-Wise’와 ‘X-Wise Xite’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X-Wise’는 장비 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무인 자율 작업에 이르게 하는 AI 플랫폼으로, 앞으로 HD현대의 모든 산업 솔루션에 기반 기술로 적용될 예정이다. ‘X-Wise Xite’은 이런 기술이 적용된 건설 장비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최적의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는 지능형 현장 관리 솔루션이다.

HD현대는 두 가지 혁신 기술을 통한 건설 현장의 무인 자율화와 함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방형 혁신을 선도하며,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새로운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 부회장의 오프닝 연설을 시작으로 파트너사들의 설명이 이어졌다. 디벨론 마케팅 매니저 윈타 베레켓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AI 적용 건설 장비로 현장의 무인 자율화를 앞당길 HD현대의 기술력을 소개했다.

이어 그라비스 로보틱스의 마르코 후터 창업자는 자율형 4족 보행 로봇에서 출발한 자율 굴착기의 개발 목적과 건설 장비 로봇의 가능성을 발표했다. 최근 HD현대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구글 클라우드의 필립 모이어 부사장은 HD현대의 이정민 책임매니저와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한 양사의 협업 로드맵을 공개했다.

CWN 지난 기자

qaz@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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